세차 안해서 누가 러브를 써놓고 간다거나
새가 푸푸를 지리고 간다거나 하면
저는 자동세차하러 갑니다
아시다시피 저한텐 비 오는 날이 세차하는 날입니다
19인치 형 파사트 아니네 제타...
미국도 주유소에 자동세차 시설이 있지만, 퀄리티가 별롭니다
여긴 자동세차만 하는 업체입니다
자동세차도 가끔해서 할땐 그래도 가장 좋은걸로 해줍니다
기어 중립넣고 창문 꼭꼭 닫고
출발합니다~
초딩 때도 자동세차 좋아했는데, 여전히 재미집니다 ㅋㅋ
물이 촥촥촥 나오고
위에서는 폭포수 ㅋㅋ
거품목욕하고
씻어줍니다
위에 라이트 있어서 초딩처럼 신기하게 구경도 하구요
한국에선 못 봤는데, 옆에 보면 불 깜빡깜빡 거려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집니다 ㅎㅎ
요건 밑에 휠 닦아주는 겁니다
제일 좋은거 선택해야 적용됩니다
자동세차 갔을 때 중요한게 물기 제건데, 여긴 물기 닦아주는 것도 있으면서 바람으로 날려주기도 해서 좋아합니다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는 닦아주는 거 없고, 물기 에어건 이런거만 있는데, 그럼 물기 남아서 워터스팟 되니까 별로더군요
자동세차 해서 도장면 기스는 만쿤요...
간단히 소개한 미국 자동세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