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를 운행중  물수로에 오토바이 바퀴가 보여서 설마 사고났나 싶어서 차를 돌려확인하니 80대어르신께서 숨을못쉬면서  풀숲에 엎드려 계시더라고요  차량이 몇대가 지나갔는데 못보지나쳤가네요  풀숲이 우거져  사람이  안보였으니 그냥 지나갔겠지요  숨쉬기 편하시도록 앉쳐드리고 다리는 골절된 상태라 조심히 나란히  해드리고 조금만 늦게 발견했으면 깜깜해지고 호흡곤란에  큰일날뻔했을껍니다  모두 안전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