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전 시장은 이태원 게이클럽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2020년 5월 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


박 시장은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었고 조치도 여러가지로 취했습니다.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며 선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그것을 실행했습니다.

정부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과 조치들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비록 오명을 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코로나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은 보궐선거 때 지가 되면 자영업자들도 살리고 코로나도 잡을수 있다고 떠벌거리더니 막상 되고 나서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사상 최대인 1,200명을 넘겨도 대책이 없습니다. 코멘트 조차 없습니다. 유튜브 10만 구독자 돼 실버버튼 받은거나 자랑질합니다. 지랑 상관도 없는 10년짜리 개발 계획이나 하고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막 풀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중앙정부가 다 한다는 벌레새끼들이 있는데 기존에 박시장 있을 때만해도 선제적으로 엄청 강력하게 조치를 취했었다는 것을 기억 못하나 봅니다. 하긴 벌레들의 기억력은 아주 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