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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제외한 상품성만 본다면

 

DN8 쏘나타가 DL3 K5보다 우위라고 봅니다.

 

승차감은 차이가 난다고는 하는데 일단 기본 하드웨어가 같으니까 논외로 치고.

 

쏘나타에 들어가는 나파가죽시트나 후면 전동커튼 K5에는 풀옵션 골라도 안들어가고

 

K5는 최상위트림 제외하면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일체형이 들어가죠.

 

물론 이런 사양들이 들어가는 만큼 쏘나타가 K5보다 약 100만원쯤 더 비싸긴 합니다만

 

중장년층한테 쏘나타 모델명의 인지도는 K5가 범접할수조차 없고요.

 

사실상 K5가 패밀리카로서 쏘나타한테 가지는 우위점은

 

1cm 긴 휠베이스라고 볼 수 있는데 1cm 정도로는 티도 안나고 쏘나타도 충분히 넓은 편이고요.

 

디자인을 제외한 패밀리카로서 상품성만 본다면 쏘나타가 사실상 우위라고 봐도 무방한데

 

디자인 하나만으로 이렇게 판매량이 뒤집힌다는게 신기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