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첼로프린스님의 도움으로 남양주 남부경찰서 경제팀에 보이스피싱의 범죄와 유사한 범죄로 주범과 공범을  

사기죄, 사기방조죄, 업무상배임, 업무상 횡령, 전자금융법위반 행사로 고소 진행하였습니다.

첼로프린스님의 큰 도움으로 하나둘씩 사건을 차분하게 진행하며 다시 정상적인 운영을 시작하려 합니다.

감정컨트롤이 안되어 방송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증거자료 및 추가피해 금액을 찾느라 시간적 소비에 

한달간의 매출이 몽땅 날아갔었습니다. 결국 사무실퇴실을 결정한 상태에 재고털이가 진행되는 중간에

첼로프린스님을 만나 심적안심을 되찾을 수 있었고 13명의 차명계좌까지 고소장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손 내밀어주신 첼로프린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 머리숙여 전합니다..  

 

 

 

저는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입니다.
두 달간 일했던 직원의 횡령 및 사기로 모든걸 잃었습니다.

A가 어마어마한 사기를 치고 나간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A가 벌여놓은 사기 행각들을 수습하느라 피골이 상접해 가는데 A는 잘 살고 있네요.

그놈의 법이 뭔지 A를 눈앞에 두고도 머리채 한 번 잡지 못하고 돌려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억울해서 가슴이 터질듯 합니다.

알고 보니 A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제 쇼핑몰에 들어왔었고, 지금까지 파악된 금액만 수천만 원 입니다.



> 지난 7월 5일, 저는 A의 사기 및 횡령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한 A에게 모든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물었지만 대답은 회피한 채 무조건 갚겠다고만 하여 경찰에 신고접수를 하였습니다.

파출소로 동행했지만 당장의 증거가 없어 그대로 풀려나 지금까지 사건은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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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는 업무용 톡방에 동대문도매시장 거래처 입금계좌를 차명계좌로 알려주었으며, 매입내역 엑셀까지도 조작 후 금액까지 부풀려 알려주었습니다.

의류가 입고된 수량파악을 제가 담당하지 않고 배송팀에서 이루어지기때문에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A가 안내해준 금액을 차명계좌로 계속 이체하고있었습니다.

매출이 점차 올라감에도 계속해서 운영비가 부족한 상황, A의 의심되는 여러 행동들로 인해 의심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7월5일 사기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신고를 위해 A의 이력서 및 신분증복사본 등 자료를 찾았으나 A는 이미 저의 책상을 뒤져 폐기하였습니다.



확인된 피해금액도 수천이지만 어디서 어떻게 빼간건지 모르겠는 금액도 있으며, 고객분들의 환불이나 교환 건으로 조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신고당일 집에서 쓴다며 가져갔던 업무용 컴퓨터 회수요청을 하였고, 어떤 남자분이 배송 해 주었습니다.

몇일 뒤 업무용 카드와 함께 손편지를 같은 남자분이 배송해 주셔서 누구시냐 물어봤는데 남동생의 친구라고 하였지만 추긍끝에 심부름 업체라고 답하였고,컴퓨터와 업무용 카드 모두 1년전 살았던 부모님 집에서 온 사실이 아닌 현재 근무중인 홍대쇼핑몰 사무실에서 픽업해 배달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달직원에게 물품픽업 위치, 남동생 친구라는 등 거짓말을 시켜 대본을 써서 주었던 메세지 기록까지도 확인하였습니다.


A는 일을 하기위해 입사한게 아닌 처음부터 사기를 치기위해 입사한 것이였으며, 횡령한 돈으로는 본인계좌로 출금 타인계좌로 출금한 내역도 확인하였습니다. 

몇일동안 잠겨있는 컴퓨터 비번을 수차례 A에게 물어봤지만 틀린 비번을 알려주길래 결국 다른방법으로 암호해제 하여 확인해 봤더니 전체 기록 및 쿠키 삭제등 아주 깨끗하게 컴퓨터가 모든게 삭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기록에 현재 일하는 쇼핑몰 엑셀파일을 작업했던 기록이 남아있었습니다.

A의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의심되어짐에 또다른 증거를 찾아야하고 시간은 흐르고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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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저 혼자만의 피해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2. 이 사건 후 일주일 정도 지나 A의 옷을 현재 A가 근무하는 쇼핑몰 사무실로 택배로 보내려다 주머니에서 저희 배송직원 중 청각장애인 언니의 카드가 나와 혹시 언니에게도 사기를 쳤는지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편의상 B언니로 하겠습니다.)

B언니 역시 피해금액 2천만원의 사실이 밝혀져 저희 사무실 내 피해자가 더 있음을 알게 되어 사건이 더욱 커졌습니다.

B언니의 카드로 구매한 물품들은 전부 현재 일하고있는 쇼핑몰 사무실에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A를 뽑을때 청각장애인 언니가 있으니 혹여나 무시하거나 하지않고 함께 잘 도와줄 분을 찾는다고 공지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A가 이점을 노리고 들어 온것같습니다.

자기 친척도 청각장애인이 있다면서 수화배우고 싶다고 알려달라고 하여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싫다고 거절했음에도 B언니만 졸졸 따라다녔다고합니다.

그렇게 B언니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뒤 자신의 아빠가 암투병 중인데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심부름 어플을 통해 병원인척 B언니에게 수술비 결제가 안되어지고 있어 결제를 부탁한다고 역할대행을 통해 사칭문자를 보내기도 하는 등, 교묘한 수법으로 언니의 카드를 병원비로 결제한다며 빌렸고, 현금까지 빌렸습니다.

카드를 빌려 각종 소액결제깡, 개인물품 구입, 남자친구 에어컨선물, 현재 근무중인 쇼핑몰 인테리어소품 등의 소비를 하였으며 현금을 빌린것까지청각장애인에게 2,000만원의 사기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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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기서 사기행각은 하나 더 늘어납니다. 

A는 거래처관리 업무를 맡고있어 업무용 핸드폰을 A가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신고 이후 업무폰 미납연체금 문자를 받고 확인한 결과 소액결제 총 690만원을 개인물품 쇼핑 및 각종 게임머니, 모바일상품권 등을 구입하여 현금화거래하는 일명 깡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현재 400만원 미납된 상태입니다.통신사측에서는 미납요금은 무조건 납부해야된다고 합니다.

저는 핸드폰 요금마저 낼 돈이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2주가 되었을때 저의 SNS를 보고 차명계좌 예금주 13명 중 한명의 여자가 연락이 왔습니다. ( 편의상 C라고 하겠습니다.)

C는 A에게 심부름비를 받고 계좌대여, 역할대행, 저와 B언니 그리고 A의 아빠에게까지 문자를 대신 보내달라는 등의 심부름을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C는 범죄에 이용되는지 몰랐다면서 통장과 체크카드를 빌려준 사실이 범죄에 이용되었음에 놀라며 사과를 하였고, 저는 C와 전화통화 후 A를 만나게끔하여 홍대카페에서 A와 C가 있는 장소에 나타났습니다.

A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마치 빌려준돈을 갚겠다는거마냥 이야기하다 다시 도망가려고하여 경찰을 부르는 소동까지 있었으며, C는 당일 저와 합의서를 작성하였으나 몇일뒤 C역시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C는 저에게 통장거래내역과 A와의 카톡대화내역까지 보내주었으면서, 갑자기 마음을 돌렸습니다.

둘의 카톡 대화내역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이야기들과 정신없이 여기저기 현금이체가 이루어지는 내용들이 수두룩했습니다.

B언니에게 병원 사칭문자를 심부름 시키던 과정에서, 어차피 청각장애인이라 속여도 전화나 이런걸로 확인할 길이 없으니 괜찮다며 대화를 주고나누기도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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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나도록 출석조사 한번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저는 끔찍한 한달동안 운영도 하지 못하였고 거래처에 줘야할 돈을 A가 사기를 쳐서 거래처 미수금까지 갚아야해 피해금액이 1억원이 넘었습니다.

정신적 고통과 금전적 피해로 매일매일이 괴롭습니다..

제가 사기당한 금액은 너무 소액인건가요?

경찰은 13개의 차명계좌 중 1개의 계좌도 압류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추가★

7월 28일 저희 집에서 계속해서 사라졌던 명품가방 3개, A가 훔쳐 중고명품샵에 판매된 사실 확인하였습니다.
절도죄까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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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않는다고 하던데 A는 B언니를 도대체 어떻게 구슬렸는지……

청각장애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늘 밝은 얼굴로 열심히 일하던 B언니에게 수천만 원의 빚이 생겼습니다.단 1원도 변제받지 못한 채 A가 마음대로 결제하고 다닌 카드 빚을 갚느라 고통 속에 살고 있는 B언니는 되려 저에게 미안하다며 괴로워하고, 마시지도 않던 술까지 마시고 연락두절에 자살시도하는 사건 발생하였고,

A에게 그 소식을 알려 와달라는 요청에도 불구 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A의 부모님 집에 B언니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A의 말로는 올해 2월 부고장까지 보내며 분명 죽었다던 남동생이 살아있었습니다.

저는 남동생에게 가족분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저의 돈은 알아서 받을테니 제발 청각장애인분의 돈은 꼭 돌려주셨음 하는 마음에 찾아왔다고 전했지만 문전박대 당했고

남동생과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저희를 주거침입을 이야기하며 결국 저희는 아무것도 보상받지 못했습니다.

A가 놀고먹고, 각종 깡으로 쓰인 돈을 B언니가 갚아야 한다는 현실이 말이 안됩니다.

B언니는 이번달 카드값이 600만원이 나와 심장이 안좋으신 엄마에게 빌린 사실에 힘들어하고, 다음달에도 500만원이 넘는 카드값을 해결해야함에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언니의 큰오빠 역시 청각장애인으로 여유롭지 못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수어강의를 하고, 저희 쇼핑몰 택배포장 업무까지 하는등 열심히 사는분인데

저의 미숙한 경영으로 인해 죄질이 추잡하고 더러운 직원이 들어와 B언니에게도 피해를 주어, 너무 괴롭고 많이 힘듭니다.

피해 사실을 알고 증거를 수집하면서 A는 과거에도 다른 사람에게 7천여만의 빚을 진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네이버에 A이름+사기꾼'으로 검색하면 과거에 사기 치고 다닌 내역이 나오는 아주 상습적인 지능범입니다.

대기업 재직중 상품권사기로 해고 / 개인쇼핑몰 운영중 공동구매 물품 사기 등 각종 사기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A는 과거 개명도 하였으며 사기 전적도 많은, 처음이 아닌 상습범입니다.

지금 현재 친한오빠라는 사람의 다른 R쇼핑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가지고 또 다른 쇼핑몰에 가서 이름을 바꾸거나 경력을 조작하여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것이 다분합니다.

또 차명계좌에서 현재 일하는 쇼핑몰 대표에게 수백여만원이 이체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공범이 의심되지만 정확한 증거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 것 외에 또 다른 피해자들의 피해사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A가 건드려놓은 나머지 피해 금액은 어디로 갔는지 확인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면 안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악을 써도 분이 안 풀리고 약을 먹어도 잠이 안 오고, 증거를 제가 찾아 경찰에 제출해야하는 모든 상황에더이상의 운영이 어려워 쇼핑몰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사기금액 외 운영중단으로 인해 거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금액입니다.

한명의 직원이 결국 회사를 망하게하고 다른곳에서 떳떳하게 일하고있음에 울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경찰에 사건 접수도 해 놓은 상황이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이고 쇼핑몰 운영은 전혀 할수없는 상태에 이르렀음은 물론, 지금 쇼핑몰 사무실 퇴실 준비중 입니다.또 당장 살던집도 빼주고 나가야될 판인데 어떻게해야 이 사기꾼을 하루빨리 처벌을 받게 할 수있을까요..


꼭 범인을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쇼핑몰 횡령 및 사기, 절도 ▶

1. 도매 거래처가 아닌 차명계좌로 입금 요청, 사칭번호로 거래처사장님인척 문자 발송.

2. 열명 이상의 차명계좌를 사용하여 매출금 횡령 현재까지 약 5천만원이며, 추가 피해금액 확인중.

- 심부름 어플을 통해 다른 사람의 계좌를 빌려 거래처에 들어가야 할 돈을 계좌가 변경되었다는 등 거래처 계좌인것처럼 정리하여 문자로 보내 제가 입금을하면 차명계좌에서 본인계좌로 송금 또는 각종 사채빚을 갚거나 개인빚을 갚는 용도로 사용함.

3. 업무폰으로 각종 소액결제 690만원 사용.
리니지 게임, 의류 구입, 네이버 페이 충전 등을 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은 불법현금화시키는 깡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업무폰 명의자인척 1인2역하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유선상담하여 본인이 쓰지않는 계좌로 결제변경하는 등 치밀하게 사기를 쳤습니다.

4. 쇼핑몰에 판매 중인 의류 절취개인구매를 해야되는 상품을 마음대로 입고 가져가고 결제하지 않았습니다.

5. 개인소장 명품가방 절취 및 중고상에 판매.

6. 문서 및 엑셀조작, 폐기, 업무용 컴퓨터 기록삭제.쇼핑몰 배송팀 청각장애인


카드사용 및 현금사기 ▶

1. B언니에게 아버지 암수술비 명목으로 카드를 빌렸다가 본인명의가 아니여서 병원비 카드결제가 안된다 하며 계좌이체 요구하여 현금 취득.

2. 수술비 결제에 쓴다며 가져간 B언니의 카드를 빌려 네이버 여러 건 및 백화점 결제, 휴대폰 요금 납부, 남자친구 선물로 에어컨 구입, 각종 카드깡 사용.


3. B언니가 변제를 종용하자 도리어 화를 내며 걱정 말라고 다그침. 

 

 

 

▶ 많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