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sized_1627870045118[1].jpeg

 

 

20210730_153256[1].jpg

 

몇일전 몇년만에 가족 휴가를 1박 2일로 갔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갔던 여행이었지만, 돌아오는 귀가길은 정말 어의없고 황당했습니다.

이유는 운행중 엔진오일 코크가 빠져 엔진오일이 전부 누수되어 시동이 꺼졌습니다.

부랴부랴 갓길에 정차하여 본넷트를 열었는데 엔진쪽에서 연기가 났고, 바닦에는 엔진오일이 흘렀습니다.

시동을 다시 걸어보니 걸리지도 않았구요...엔진이 붙은거죠..

급하게 보험사에 연락하여 가까운 공업사로 견인 했습니다.

그런데 정비사분께서 보더니... 엔진오일 코크가 빠져 오일이 전부 누수됐다는 것입니다.

하여 엔진오일 교체한곳을 전화했더니 그 점은 폐점됐습니다.

그곳은 스피드메이트의 ..점 입니다.(매장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여 그 점주를 수소문하여 연락을 했고, 이에 스피드메이트 본사와 이야기 해본다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3시에 사고가났지만, 6시가 다되도록 처리는 해주질 않았습니다.

한참을 지나 점주랑 연락이 됐는데... 그 점주 말은 보상을 못해준다 했습니다.

이유는 이 건은 스피드메이트에서 처리해줘야 한다는 말밖엔 없었습니다.

점주 매장에서 점검을 받았기에 재차 처리를 요구했지만 그 점주 말은 책임이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계속 스피드메이트에로 연락하라고만 했습니다.

하여 스피드메이트와 연결이 됐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차주에 담당자와 통화가 가능하다 해서 사고 장소인 충북 제천의 공업사에 차를 두고 가족들과 기차를 타고 귀가 했습니다.

그 점주에게 계속 전화와 문자를 남겼지만 전화를 받지도 않고 문자의 대답도 없었습니다.

다음주가 되어서 스피드메이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점주랑 이야기 했는데 보상을 못해준다고 했다 합니다.

그 점주는 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처리해준다고 했었지만 서로 핑퐁을 치고 있는 거였습니다.

사고 처리를 서로 미루면서 못해준다고 하는 이유는 오일 교환한지 90일이 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점검받은지 90일이 넘었다고 책임이 없다라는 말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저는 가까운 집 근처의 카센터에서 점검을 받은것이 아니라 대기업인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문제 있을 시 책임있는 처리와 대기업이라는 신뢰 때문에 스피드메이트에서 점검을 받아온것입니다.

 

그러나 스피드메이트에선 90일이 넘어서 못해준다.. 이건은 점주가 해줘야 하는데 점주가 안해준덴다.. 어쩔 수 없다.. 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코크가 90일 넘어서 빠져도 된다는 말입니까?

이런 뭐 같은 경우가 있습니까?

 

또 그 점주는 폐점 후 다른 지점에서 또 스피드메이트 이름 걸고 매장의 점주로 가있습니다.

그 매장도 알고 있습니다. (안양의 모 지점 입니다.)마음 같으면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따지고, 그 사람의 행위를 현수막이라도 만들어서 걸어놓고 싶지만...

 

혹시 이런 황당한 사고를 경험하셨거나, 이럴때 처리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