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뉴비 맑고예쁜오늘 입니다

아침부터 습도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더니 폭풍우가 같은

비바람이 잠시 쏟아져내리는 오후입니다

저는 보배드림 뉴비입니다

간간이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 보배드림에 접속을

합니다

온라인 공간인 보배드림에서 사람냄새 느끼고

희로애락을 느끼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저희는  소장을 하나 받았습니다

입에 풀칠하며 아이들 건사하며 살아가고 있는

저희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법 앞에 무지하고

경제력 능력이 부족한 저희가 한없이 작아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배드림에 첼로프린스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염치가 없어서 쪽지를 몇번이나 지우고 지우고

그렇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주저앉아 울기만 하며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정말 염치없지만 용기내어 쪽지를 보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이야기 들어주시고

받은 소장 메일로 보내주시면   검토해주신다고

용기 잃지마시라고 응원해주신다는 감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법원에서 재판 날짜가 적힌

종이가 또 날라왔습니다

 

재판이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는 저는

덜컥 불안했습니다

 

첼로님께 이런 종이를 받았습니다 이게 다른 소장이 접수 되었다는것인지 여쭈어보니

첼로님께서 변호사님과 변론기일을 연장했다고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다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우리집 일을

그분께서 도움주신다고 해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게

염치없고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첼로님께  시원한음료나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지만 커피도 드시지 않는다 하시며

괜찮다고 마음 편하게 계시면 됩니다

저희 변호사와 준비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시고 계세요

 

 

운전 중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첼로님만 하다 끊었습니다

 

어떤 인성이 어떤 인격이 어떤 능력이 있어야

이런 따뜻함이 나오는 것일까

눈앞이 어두컴컴한 터널 속을 거닐던

저희에게 첼로님이 보여주신것은

밤하늘에 한줄기 빛나는 별 같은 존재입니다

 

다시한번 첼로님께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은혜  잊지않고  꼭 보답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10월에 재판입니다

재판 끝나고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몸소 보여주시고 베풀어 주시는

첼로프린스님께 저희가족이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크게

성공하시기를 바라봅니다

 

회원님들도 건강하시고 다들 평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