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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
저는 운전한지 3개월 정도된 차린이 입니다 !
오늘아침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생겨 이렇게 인생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주차 된 공간은 불법으로 주차 한 곳이 아닌 집주인분 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근처에 회사가 있어 출근 시간 동안 주차비를 내고 사용을 해도 되겠냐라고 주차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렸고 집주인분은 무슨 돈을 받냐면서 유동성있게만 편하게 주차 해도 된다고 하셔서 주차중에 있었는데 저 건물에 편하게 주차 할 수 있는 공간 2자리 조금 힘든 곳 1자리가 있습니다. 처음 상황은 지하철을 타고 갈 일이 있어 이틀정도 주차를 하고 퇴근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분께서 조금 흥분하셨는지 전화가 와서 왜자꾸 여기에 주차를 하느냐며 언성을 조금 높히셔서 상황 설명 간단하게 드리고 됐고 여기 주말에는 주차자리가 다 차니 여기에 주차 하지 말라고 하시길래 대화가 잘 안통하셔서 일단 알겠다고 마무리 짓고 며칠뒤 근무시간에 주차중에 있었습니다. 이분이 어쩐일인지 그시간에 오셔서 차를 빼라고 전화가 왔고 (주차자리는 제가 주차한곳 말고 모두 비워져 있는 상태 였습니다) 주차하지 말라는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시며 언성만 점점 높여지시길래 흥분좀 가라 앉히시고 얘기를 해달라 부탁드렸지만 같은 얘기만 오고가고 대화가 통하지 않자 그분 와이프가 중간에 중재를 하시고 남편이 흥분해서 그렇다 죄송하다 그만 끝내라 라며 일단 락 된 상태로 가끔 전화 오시면 바로바로 다른 곳에 주차 해드렸습니다. (다른곳에 주차자리 있었음) 그리고 사건 당시 모두 빈자리였고 저는 편한 자리에 주차도중 전화가 와서 무턱대고 차를 빼라 하시길래 조금 당황했지만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처지에 군말 않고 조금 힘든 자리로 주차를 하고 잘 해결 됐나 싶었지만 밥 먹으러 가는도중 차 본네트에 그을린 흔적과 담뱃재가 떨어져 있길래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담배꽁초를 고의적으로 던지신게 확인 됐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후에 보복이 있을까 현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보다 사회생활도 더 많이 하시고 현명하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어지럽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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