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정도 된 아파트에 거주중인데 지상과 지하1개층 주차장이 있어요. 아무래도 저녁시간대면 주차공간이 부족하긴 합니다.

 

그런데 코너 진입로 양방향 벽면에 주차하는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쪽면이 벽기둥에 거의 닿다시피 해야 돌아나갈 때도 있고 오늘은 그마저도 불가능해 결국 전화까지했네요 

 

관리사무소에 수차례 이야기하고 코너 한쪽 부분에라도 고무기둥박아달라고 요청했더니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입주민들이 반발해서 안된다네요 고무기둥을 깔아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나.. 

 

밤늦은 시간에야 이해한다쳐도 그런 차들이 꼭 일찍 나가지도 않더군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