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중에 오토바이가 와서 사고났습니다
좌회전신호 보고 유턴을 했는데 비오는날이고 어두운도로라 반대편 차선에서 라이트도 안키고와서 뭐가 오는지도 몰랐는데 쿵하더라고요
사고후에 119,112,저희 보험회사 바로 불렀고
경찰은 사고현장사진,사고경위,블랙박스 확인 및 핸드폰촬영해서갔고 119는 오토바이 운전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저희 보험회사에서 바로 견인차,렌트 다 불러줘서 사고 수습 및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고 끝났구요.
오토바이운전자분은 다음날 교통조사과 담당자분이 연락와서 골반뼈골절이라 전해들었습니다
제차는 센터에서 조수석휀다,본넷교체,범퍼교체,운전석 조수석 라이트교체,전방센서,전방카메라교체 자잘한 부품들 이렇게 해서 센터견적이 1260만 잡혔고 저랑 동승자 통원치료받는중입니다
보배눈팅위주로 짬이 많이 쌓여서 사고나면 저렇게 하고 현장수습하고 보험처리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싶어서 보배형님들한테 도움요청 하려구요.
6.28일 저녁에 사고 났고 아직 보험접수가 안되고 있습니다
사고오토바이가 중국집배달 오토바이였고 다행히 종합보험가입에 누구나 운전가능으로 보험들어있다고 교통조사과 담당자분이 알려주셨습니다.
근데 종업원이 일시작한지 3일만에 사고를냈고 중국집사장은 본인입장에서 빡쳐서 보험접수를 안해주는 상황이며 사고 운전자와 통화했을때 니가 알아서 하라고 얘기를 한답니다.
처음 사고 났을때 차량감가때문에 금전적으로 손해보는개 싫어서 미수선으로 알아보다 상대방보험접수가 안되면 미수선자체가 성립이 안됐고 자차보험으로 진행하면 센터정식수리 해야겠다 마음먹고 일주일가량 센터입고후에 수리는 진행하지말고 대기하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기다려도 진행이없길래 센터정식수리 진행해달라고 했고
우리보험회사에서는 교통조사과에서 교통사고사실확인서?? 이게 나오면 중국집사장이 아니어도 그쪽보험회사에 청구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 운전자가 골반뼈골절이라 움직일수 없는상태이고 조사받으러오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기다려달라고만 합니다. 직접 경찰이 병원 찾아가서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코로나때문에 병원출입도 제제가 있어서 힘들다고 하구요. 또 상대가 신호위반 12대 중과실이라 검사나 판사가 형사처벌수위를 정해야 교통사고사실확인서가 나오는거라 기다려달라는말만 되풀이하는 상황입니다
차수리는 이번주금요일 늦으면 다음주 화요일쯤 끝나서 렌트반납을 그날짜쯤하겠다고 렌트카회사에 얘기를 했는데 상대방 보험회사 접수번호 아직없냐고 물었고 접수가 아직 안된상태라고 하니 반납할때 제 사비로 결제를하고 영수증을 첨부해서 상대보험회사에 청구를 해야한다고 하니 렌트비용을 전부 받아낼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렌트는 m550d로 받았는데 하루비용이 25만원이었고 보험사에서 알아서 연결해준거니 접수번호받고 저는 신경씅거 없이 알아서 끝날줄 알았거든요
찾아보다보나 렌트비용도 정해진금액이 있고 해서 렌트카 담당자분한태 상황설명을 하니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무슨표??랑 영수증 첨부해서 금액도 조절해줄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는데 걱정도 됩니다
차량감가+렌트비 등으로 금전적인 손해 보지 않는 방법이랑 이렇게 질질끌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위 친구들은 대인합의금이라도 최대한 받아서 퉁쳐보라고 얘기해주고 있고 차량수리비의 10%는 감가비용으로 나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