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미국으로 출국한 문흥식 씨(60)가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의 철거 공사 업체 두 곳으로부터 각각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진위를 수사 중인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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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기업 측 관계자는 경찰에서 “2019년 상반기 문 씨에게 같은 제안을 받고 금품을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솔기업 측은 문 씨에게 금품을 건넨 이후인 2019년 하반기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건물 철거계약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62803035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