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청원

 

<‘허위진료, 과잉진료’를 통해 국민의 세금을 좀 먹고, 병원 내 성폭력을 감추는 나의 병원을 고발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d8WU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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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를 두번이나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의 절규

 

어느날 저는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기흉이란 병이었으며, A병원에서 응급으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 집도하셨던 선생님은 참으로 이상하였습니다. 저와 와이프(보호자) 불러서 수술 사진 보여주고, 현 상태

 

를 몰라도되는 분까지 알려주고, 주의사항 알려주고.. 뭐 이렇게 오버하나 굉장히 TMI인데.. 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기분은 정말 좋아지면서 따뜻해 지더군요..

 

 

약 2~3년이 흘렀습니다. 기흉이 재발 하였습니다. B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3주나 지났지만, 차도가

 

없었고, 재수술을 해야하나 고민 중 예전 수술하였던 A병원과 의사 선생님이 생각에 병원을 옮겼습니다.

 

A병원에서 재수술을 진행하고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매일 와서 상태를 설명해 주면서 어떤 치료를 할것이고

 

어떤 효과를 기대한다는 내용까지 말씀해 주시던 의사 선생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심지어, 타 대학병원에서 행하는 C라는 치료방법이 있는데 의사한테는 편한 치료방법이지만, 환자가 20년 30년

 

후에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방법이라 자신은 사용하지 않을것이다, 자신한테 치료를 받지않더라도 이 치료법은

 

절대 받지 말아라라고 시며, 제가 이해도 못하는 논문까지 확인시켜 주시던 선생님이었으며,

 

다시는 병이 재발 하지 말아야 한다며 비싼 의료 장비를 규정보다많이 사용하여 병원? 의료보험공단?

 

(어디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에 제출할 소명자료를 작성하던 내용까지 공유해 주시던 의사 선생님이셨습니다.

 

치료 후 너무 감사하여 퇴원 직후 와이프랑 따로 인사까지 드렸습니다.

 

 

2~3년이 또 흘렀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신다는 단체문자를 받고는 이직 후 번창하시라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청화대 게시판에 이 선생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화대 게시판 국민청원 내용을 읽고 느낀 내용은 의사선생님의 절규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나뵌적도 없고 연락도 주고 받지않는 사이인데도 이런 글까지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제가 다시 또 아프거나 제 아이들이 같은 병으로 아프면 꼭 데려가고 싶은 의사선생님의 절규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께서는 병의 과잉진료, 부당함에 대하여 신고를 하시고, kbc 방송국에 까지 인터뷰 하시며

 

외롭게 싸우고 십니다.

 

부디 한번만 국민청원 내용을 보아주시시기 바랍니다.

 

양심적인 한 의사선생님의 절규를 부디 한번만 돌아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 청원

 

<‘허위진료, 과잉진료’를 통해 국민의 세금을 좀 먹고, 병원 내 성폭력을 감추는 나의 병원을 고발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d8WUhu

 

  • 저는 이 글을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사이트에 게시할 생각힙니다. 중복이 많더라도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