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길이네유.

 아직 진행중인 관계로 화질은 일부러 많이 떨어뜨렸습니다.

 여기 도로가 진행방향이 제각각이라 구조상 답이 안나오긴 합니다.

 영상 초반 1차선에서 끼어들기 하려는거 안넣어줬다는 이유로(쥐색 그랜져)

 뒤로 돌아 3차선에서 다시 들어오더니 꽉 서버립니다.

 (영상에서는 급브레끼처럼은 안보이네유)

 여튼 삿대질하면서 세우라길래 잠시 설전을 벌였죠

 (상대 소리는 안들리고 제 따지는 소리만 너무 커서 오디오 삭제했습니다ㅎ

 욕은 절대 안했어유~원본 필요하시면 쪽지 드림)

 그리고 그냥 넘어가려고 출발했습니다만

 신호대기하는데 세우더니 내려서 창문 쳐대며 쌍욕을 시전하면서 문 손잡이를 겁나 잡아 당깁니다

 112를 눌렀죠

 그랬더니 꼴에 112는 알아가지고 ㅂㅅㅅㄲ 라고 하더니 도망가기 시작합니다.ㅎㅎ

 영상 이후에 계속 쫓아가며 경찰이랑 통화하는데

 파출소에서 위험하니 그냥 따라가지 말고 블박있으면 그냥 여기와서 고발하시라 해서 그러고 왔네유.


 예전 같았으면 그냥 내가 참지하고 넘어갔을텐데


 요즘엔 좀 고발 정신이 생겨서 피곤하네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