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사회에 공짜는 없다라는 생각…
고객센터에 불만사항 접수시킬때 애써 차분히 말하는데 로봇처럼 뻣뻣하게 형식적으로 응대하면 더욱 화가 나지 않았나??? 비굴하게 응대하는 것도 문제지만… 정도가 심하지만 않다면 강성고객(진상은 말고)들 덕분에 대다수 사람들이 우아?하게 컴플레인할수 있는건 아닌지 쓸잡^^
ㅎㅎ 구매자는 '삼겹살'을 달라고 했잖아요.
제일 귀하든 제일 맛있든 판매자 주관으로 말장난하지 말고
그냥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삼겹살을 팔면 되는 겁니다.
단가에 욕심나면 한두장 넣어 팔던지, 특별히 그리 귀하고
그리 맛난 부위 찾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에게만 그렇게 팔면 되고요.
판매자가 닭모가지 뜯는 것 좋아하고 맛있고 귀한 부위다 생각하면,
닭강정에 죄다 모가지만 넣어서 파는 게 맞는 겁니까?
소비자는 판매자의 '극히 주관적 견해'를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에 따른 맛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보편적인 제품이 자기 손에
올 것을 기대하며 구매하는 겁니다.
이런 부위도 먹어 보니 맛있더라...라고 소비자가 경험하고 선택하는 것이지
판매자 마음대로 원가 저렴한 걸 더 귀하니 어쩌니 포장하면 안되죠.
'글쓴이가 자극적이게 찍어 놨네'라고 쓸 거면, 형평성에 맞게
'판매자가 사람 안보인다고 막 팔아먹었네'라고 쓰셔야죠?
팔을 너무 안으로 굽혔습니다.
@비지니
일단 저는 판매할때 저기 기름 싹 걷어서 판매를 하고요
삼겹살 부위가 다 똑같이 생길수가 있나요?
갈비뼈가 12대 13대 뭐 이렇게 크기가 다 다르고
심지어 한판에 배받이 쪽은 뼈없고 기름기 없어서
손님들은 오히려 앞다리라고 무식한 소리 하는데
물론 저렇게 판매한 업자가 신경을 덜 쓴거지만
그거에 대해 설명해준 사람을 여러명이서
마치 제가 판매한거처럼 그렇게 비난하는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알려드릴건
어딜 가나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마트 행사한다고 백원이백원 더 싸다고 빽빽 거리는 사람들 인터넷에 이렇게 더 싼데 여긴 왜이렇냐 빽빽 거리는 사람들 그냥 다 그런거 감안 하고 사드세요~
이런 마인드로 장사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하네..
가게 손님이 삼겹살 달라고 했을때 저런 삼겹살 보여주면서
사실 이부위가 굉장히 귀한 부위고 맛있는 부위다 사가시라
라고 했을 경우 손님이 네 하고 사가면 인정!!
아니면 뺨떼기 한대 처맞고 장난까나 그러면서 나가면 인정노!!
ㅇㅋ????
돼지에서 갈비를뺀부위가 삼겹살인데 보통 첫번부터1.2.3.4.갈비는 뼈를안빼고 갈비로 사용돼고 흔히들 가장 좋은부위는 6.7.8.9.번 뼈를뺀 부위인데 제일 선호하지만 지금 사진은 10이후 뼈뺀 위치 삼겹인데 저 부위는 원래 저럼 판매자가 양심상 골고루 섞어서 판매를 해야햇는데 그점이 조금 아쉽고 그렇다고 페기물은 아님 사진은 그 기름만 돋보이게 찍은거지 길게 펴서 보면 정산적인 삼겹살이고 저부위 삼겹살이 구을수록 고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