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에 탑재되는 후륜조향 시스템 AWS에

 

관심있는분들 글에 일부 회원님들이 소나타에

 

탑재됐었던 AGCS가 후륜조향인줄 착각 하시고

 

예전에 탑재됐던 시스템이다~라고 댓글다셔서

 

얘기 드리는데 AGCS 현대가 세계최초로 개발된건

 

맞으나 엄밀하게 말하면 후륜조향 시스템은 아닙니다.

 

차에 대해 좀 아는분들 이라면 이걸 후륜조향이라

 

얘길하질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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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가 광고했던 사진인데 주행안정제어시스템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즉 VDC 자세제어장치에 가까운 

 

기술이고 후륜조향은 스티어링휠을 돌림과 동시에

 

양쪽 뒷바퀴의 각도가 바뀝니다.

 

하지만 AGCS는 위 설명과 같이 스티어링에 따라

 

뒷바퀴의 각도가 조절되는게 아닌 고속으로 선회시에

 

주행상황에 맞춰 인위적으로 시스템에 따라 외측

 

뒷바퀴의 토우각 최대 3도정도 변형 시키는것 입니다.

 

그것도 양쪽이 아닌 한쪽의 외측뒷바퀴 안쪽으로만

 

토우각조절

 

그러므로 이걸 조향시스템이라 볼 수 없고 성격자체가

 

다른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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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이게 후륜조향 시스템이죠

 

현대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기술이긴한데 소나타에

 

선택사양으로 탑재했다가 금액도 높고 선택사양

 

탑재비율도 낮아서 그 이후로는 자취를 감춘 좀

 

안타까운 기술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