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화이팅 하고 시작하는데.. 

매장 전화로 전화가 울려서 받으니, 주민센터에서 연결해 주었다고 말씀하시고 나눔 첫 손님의 주문을 받았습니다

 

매장에 오셔서 음식을 받아 가시고 감사하다고 하는데.. 

음식 드리고 와이프와 오히려 우리가 마음이 더 따뜻해 지고 편하다고 둘이 보고 씨익 웃었네요 ㅎㅎ

 

그리고 연이어 다른 나눔손님이 들어 오셔서 음식 받아 가시고 나가시면서 감사합니다를 연이어 하시는데.. 눈가에 눈물이 핑~

이게 뭐라고.. 진짜 얼마 안되는 음식인데... 

 

그래서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지금은 진짜 몇분 안되지만... 꼭 장사에 성공해서 푸드트럭 살꺼라고.. 와이프에게도 푸드트럭 살꺼니 뭐라하지 말라고 못 박아 놓았습니다.

 

마음 따뜻하게 매장 업무를 시작하네요~ 울 형님들도 오늘 하루 따뜻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