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먼저 간다고 미안하다고 톡이와서  너무 걱정이 되고 연락이 안돼서 집에 찾아갔더니 ..

 

불은 다 꺼져있고 방에도 없고해서 어디나갔나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불꺼진 화장실에 불을 켰는데

 

샤워기에 빨랫줄같은거 매달고 자살을 한 광경을 목격했나봅니다

 

전화와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네요

 

친한친구 자살현장을 직접목격했으니 정신적충격이  크겠지요..  제가 우선 달래주긴했는데

 

저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