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 8시 5분~ 10분경
시흥시 대야동 청담꽈배기 사거리 우산주신분을
찾아요
우산이 고장나서 하나 사야지 했었는데
미루고 미룬게 비가 온 오늘..
우산사러가기엔 막내 분유주고 바로 나간터라
빠듯했어요ㅠㅠ
나가기전에는 쏟아졌는데 어느정도 소거가되
애 우산만들고가고 그냥 나갔는데 근방이 식당이 없는곳인데 앞치마를 하시고 우산을 들고 오시더니
큰애 우산을 씌어주고 있는데 하필제가 통화중이었던터라
감사인사를 흘리믄서 드린거 같아요
당시 저는 노란색 반팔에 어깨까지 오는 긴머리를 하고있고 딱 가슴까지 와요.
상대 이모님은 남색 앞치마에 하의는 모르겠고
위에 검은색 옷을 입고 계셨어요 나이대는 50대 중반?
잘 모르겠네요.
머리는 올리신머리?
묶으신머리?ㅠㅠ
근방에 식당이 없어서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겠어요
보배 폭도 넓고 동네주민분을 만나기는 힘들겠지만
혹시나 우연이라는게 있을까 올려봅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시고 우산이 낯이 익으면
쪽지라도 댓글이라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