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그런데 다들 화난게 처가쪽 어머니 생활비 때문에 그럼? 만약 친가쪽 어머니한테 생활비 지원하는거면? 그때도 노후생활 준비 못했다고 한심하다고 할껀가요? 아들 키우다가 노후 마련할 틈도 없어진건데?
솔직히 저 경우라면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겠지. 그런데 남의 집안 사정도 제대로 모르면서 말들이 심하네. 젋을때 돈도 못벌고 노후 마련 못한거 한심하다. 거지새끼들이 집도 못사면 결혼해서 애싸지르지마라. 이런 댓글들 보고, 나는 순간 여기가 일베인가? 내가 일베를 들어온건가? 했음.
보배에 낭만은 있다 생각했는데.
낭만? 감성? 존중해줘야함. 누구나 젊은 나이엔 뜨거운 사랑이 가슴속에 꽃을 피움
문제는 결혼후 닥칠 냉혹한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 심각한 갈등이 발생. 발전하면 이혼이고 잠재우면 잉꼬부부되는것임
경제적지원은 자녀출산이후 급격히 부담으로 다가올것임.
부모님도 안타깝지만 내 노후와 내자식의 미래가 현재의 내가 대비하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됨
결론 소득수준에 비춰 월100? 약간 과다함.
부부 각자 월 실수령액 300해봐야 직장생활에 필수적 사용해야할 용돈 및 출퇴근, 교제비용 제하고 나면 월 가계수입 500이라 봐야하고. 아무리 집에서 라면만 먹고살아도 생활비 150은 나감. 그럼 남는돈은 꼴랑 350
1년중 명절만 2회, 어버이날, 김장, 생신. 등 하면 기본 6번 자그마한 뭐라도 사들고 찾아뵙고 용돈 드려야 함.
이건 양쪽 모두 드려아 하는것이므로 거의 매달 찾아오는 거라고 보면 됨.
결론 월 저축300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함.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님. 지원금을 낮추라는 것임. 50이 적당해 보임
공감합니다 홀어머님이시면 딸(부인)이 300이 아니고 200번다고 여기면되지.. 딸입장에선 홀어머니를 모시지못하는게 얼마나 가슴아프겠어요. 아예 부인이 수익이 없어서 사위가 매달 100씩 보내는게 고민이다라면 그나마 이해가되는데.. 자기가 번돈 일부를 자기어머니에게 쓰겠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