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도 올렸던 글인데.. 이틀이나 됐는데 아직도 너무 억울하고 분이 가시지않아..

보배에 글을 올립니다.

벌써 수년이나 지난일이라.. 기억하고 살고있지 않았는데.. 과거카톡 찾아보고..

과거에 녹음한것들도 찾아보고 하다보니 이제는 바로 어제일처럼 기억이 더 생생해져서..

카페에 올렸던글보다 더 보강해서 적어봅니다..

카페에 올렸던글에서 더 보강 또는 수정 한곳은 파란색글씨로 표기하겠습니다.

 

※주의 두서 없습니다.. 나오는대로 씨부렸..습니다..읽는데 불편하셔도 이해해주세요..※

 

E60 (2004년식 520i / 15만키로 ) 엔진보링,미션오버홀,쇼바,오일누유 다 잡혀있고,

엔진오일 5~6,000마다 교체,

미션오일 8만마다 교체(총2회), 로어암교체, 전부 다 되어있고,

후기형으로 개조 (후미등 날개 대만산아닌 정품)했고.. 정말 애지중지 타던 차량이었습니다.

실내,실외 랩핑 다 되어있는 차량이었습니다.

 

하늘에 맹세코 구매 후 손볼게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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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800인가..?850만원인가..? 차량을 매도하려고 올려놓았습니다.

(제 기억에 그때당시 시세가 800~1,250만원 이었던걸로 압니다)

제 나이가 어려, 아버지명의로 차량을 등록하고 보험에 얹어 타고다니다가,

아버지께서 명의를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별로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않아.. 계속 자동차 명의 빌려준것으로 아버지가 제게 해마다 스트레스를 줬었고

그때 추석에도 어김없이 스트레스를 주시길래, 바로 F10중고로 2690만원에 업어왔고,

E60은 판매하려 내놓았습니다.

한분이 구매의사를 밝히셔서 오셨고, 저는 판매했습니다.

차를 두번 보러오셨는데, 중고차를 사시면서 .. 이분은 너무 새차를 원하시더라고요..

담배냄새가 나니 깎자, 시트에 담배빵이 하나 있으니 깎자, 랩핑에 긁힌자국이 있으니 깎자,

BMW차주분들 아시다시피, 중고로 사면 엔진,미션,누유 당첨되면 골치아픕니다.

저도 추석에 2690만원 주고 업어온 2011년식 528i (11만키로) 구매후 미션오버홀하고..누유에...연기나고..

엔진보링까지 거의 2천만원 가까이 들여,, 결국,, 새차가격으로 중고차를 업어왔네요..


저는 솔직히 아버지만 아니었으면 잘 타고다니던 E60모델을 그 가격에 팔생각도 없었습니다.

정말 수리아무것도 소모품 아무것도 교환하지않고 그대로 타도되는 컨디션이었구요.

정비소 직원분들이 하지말라고 만류할정도로 저는

소모품도 50%~60% 정도 수명되면 전부 교체했습니다........

근데 아버지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좋지않다보니, 빨리 처분하고싶어서

 

그분에게 결국 650만원까지 깎아드렸습니다.

아버지랑 통화하는것도 저는 좀 껄끄로워서 100만원 주고.. 중고차딜러분께

소유권이전 대행좀 해달라고 할정도였으니,, 돈이 급하거나 돈을 벌려고 차를 판것도 아니었습니다.

침수차량아니냐.. 랩핑을 한 이유가 의심스럽다. 혹시 반파된 차량 두개 붙여서 파는거 아니냐...

고장나서 파는거 아니냐.... 등등

엄청 세세하게 물어보셔서 저는 있는그대로 전부 말씀드렸고, 아버지와 자동차로 인해 반복되는

불화에 지긋지긋하던 찰나.. 이번 추석(2017년추석)에 자동차명의와 보험문제로 크게 다투고

화가나서 홧김에 F10을 추석에 질러버렸다.. 그리고 아버지명의인 E60은 하루빨리 정리하고싶다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절대 침수없고 반파된거 붙인적없고, 고장난거 없다 말씀드렸습니다.

 

랩핑 벗기면 자동차 개판인거 아니냐까지 하시길래

연식이 있어서 (그당시 12년차) 생활기스 돌빵 긁힘은 있겠으나, 사고가 난것을 숨기려

랩핑을 하지는 않았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매수자는 차를 두번이나 보러오시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3번 보러오신것 같아요)

같이 시승도하고 엔진소리 들어보신다며 엔진룸 열어서 귀대보시고..

아~정말 조용하네요..하면서 가져가셨어요.

 

그리고 잔금을 치룰때 저희집으로 수표를 여러장 들고 오셔서 수표거래를 하셨고,

수표와 함께 어떤 종이를 들이내밀며 싸인을 요구하셨습니다.

잔금날이라서 제가 소유권이전대행을 맡겼던 중고차딜러분께서도 같이 옆에 계셨고,

그 딜러분이 글을 읽어보시더니, 버럭 화를 내시면서 매수자에게 이런 터무니없는 각서가 어딨냐?

새차사러왔냐? 이 내용에 싸인할바에는 안파는게 낫겠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정확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뭐하나 고장나면 다 고쳐준다는 식의 각서였습니다.

 

그러자 매수자는 , 한발 물러서며 뭐..믿고 거래하는거니깐요^^; 하시며 ..

속이는거 없으시기를.... 믿습니다... 믿습니다..를 몇번이나 하시고 돈주고 가셨습니다.

 


차량 판매전에 제가 매수인에게 누차 강조하며 말씀드린게

1.저는 자동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능이나 그런건 1도 모릅니다.

다만, 소모품 부속품은 돈생각안하고 무조건 정비소가 하라는데로 싹 바꿨으며 차계부까지 완벽히

작성해놓았습니다. 그러니 정비소와 랩핑업체, 폴딩키업체등은 제가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2.그분이 질문하시기를 랩핑을 한이유가 혹시 사고가 나서 그걸 덮으려고 하신거 아니냐?

제가 그래서, 아직 내가 나이가 젊다보니 은색이 너무 올드해보였다.

랩핑 금액이 비싸 고민했지만, 동생이 선물로 해준다고해서 랩핑하였다.

(랩핑을 벗기면) 생활기스나 긁힘은 있을 수 있으나, 사고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3.예비범퍼를 가지고 있다. 이 예비범퍼도 드릴 수 있다.

[예비범퍼를 구매한이유: 제가 3군데의 랩핑업체를 찾아다녔습니다.

한곳은 도장만하고 랩핑을 하지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곳은 앞범퍼 새로해서 랩핑올리면 좋다하셔서 앞범퍼를 주문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스케쥴잡고 결제하려하니.. 혼자 운영하시고 작업이 많이 밀려있다고 약 한달을 기다려달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합니다..하고 주문한 범퍼는 그 가게에 맡겨진채로 다른가게로 갔습니다.

세번째 가게에 가니 이정도 기스는 범퍼를 갈필요가 없으니 알아서 잘 해주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업체에서 실내,실외 랩핑을 마치고 2년간 운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차계부와 정비업체들과 랩핑업체 폴딩키업체 전화번호와 제가 알고있는

제 차에대한 모든것은 설명해드렸습니다.


본론

 

 

며칠뒤 전화가옵니다.

헤드라이트가 고장났다고요.

20만원인가 15만원을 송금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분명 저랑 같이 확인할때는 됐던 차폭등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소유권이전을 하고 차량을 가지고가고나니 차폭등이 고장이 났다 하시면서

저보고 거짓말했냐, 속였냐하며 전화로 노발대발 화를 내셨습니다.

저도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큰소리를 쳤고, 서로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사장님, 차량거래 처음부터 거래후까지 참..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시네요.

그냥 환불해드리고, 소유권이전비용부터 교통비까지 다 드릴테니 차량 돌려주세요

저 돈 650만원 아쉬워서 판것도 아니고ㅡ제가 인격적으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할 이유도없고,

나름 진실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사장님 만남으로써 제가 참 쓸모없는 사람인가..

사기꾼인가.. 거짓말쟁이인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네요"

 

여기서 매수자분은..

 

뭐? 너 지금 돈많다고 자랑하는거야? 나도 잘벌어! 이러시더라고요...

 

이때부터 이분은.. 자격지심이 폭발하신것같았어요.

 

믈론 저렇게 제가 이야기한건 잘못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시세보다 50%싸게 드렸다고 생각하고 정말.. 중고차 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엔진,미션,누유 이거 정말 골치아파요... 이거 전부 보링,오버홀,교체,가스켓 다 한겁니다..ㅠㅠ

아참..타이어까지 4짝 전부 교체한지 얼마안된거였어요 영어브랜드...타이어로..

그리고 계속 650 받으려고 거짓말해서 빨리 팔아치웠다는 식으로 매도하니 더 화가났던겁니다...

 

실랑이가 있었으나, 저는 영수증이나 헤드라이트 교체사진 받지도않고

그냥 그분을 믿고 송금을 해드렸습니다.

그분은 앞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연락하지않겠다고 확언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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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개월인가..지나서 연락이 옵니다.

풍절음인지..에어컨인지... 어쩌고,, 기억도 제대로 안나네요 ;; 과거 카톡보며 기억을 찾고있습니다..

저는 정비내역을 보내드렸으며

풍절음은 내가 탈때는 들리지않았으며, 차문을 다 닫은채로 어느 한쪽만 열면 귀가 울리긴 하더라고

이야기해드렸습니다.

중고차라는게 ... 엔진,미션,누유없이 깨끗하고 키로수작고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미션오일,디퍼오일등등 각종 소모품들 잘 갈아줬고... 타는데 아무문제가 없다면

사신분이 조금씩 손보며 타는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그랬고요.. 정말 돈 650만원에 제가 너무 심적으로 괴로워서 또.... 또.....또...

전액 환불해드리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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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6개월~1년이 지나서 연락이 옵니다.

핸들에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난다...

히터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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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바도,, 정비내역서 다 보내드렸는데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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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속한 업체 전화번호도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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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계속 이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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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년이 다돼가는 오늘 (사건일 5/18일 보배글쓰는시간은 5/20일)

저는 사장님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 라고 전화를 받았는데...

저렇게 다짜고짜 전화가 와서 너무 놀랐고 이번엔 또 무슨 시비를 거시려나 싶어 황급히 녹음버튼을

눌렀습니다.

이유인 즉슨..

무사고차량이고 판매하지않았냐? 그런데 오늘 랩핑을 뜯어보니 왜 범퍼쪽에 빠다를 발라서

랩핑을 한 흔적이 있느냐...

저는 몇년만에 너무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서 무슨소린지를 못알아들었어요.

 

이분이 야이 양아치XX야! 장사똑바로해라! 라고 하시길래..

저는 어디...다른차를 한대 더 사셨는데.. 저를 자동차판매원... 딜러로 착각하셨나?싶어서..

저기.. 무슨말씀이신지.. 차를 언제사셨어요? 라고 여쭈었더니.. 저렇게 화를내고 욕하고 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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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돈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월 3,000 버시면 제앞에서 돈얘기하세요 이러시질않나..

아무튼.. 랩핑을 벗겨보니, 빠다가 발라져있다,, 사고차를 속여판거 아니냐 하시길래..

저는 정말 빠다가 발린거 자체를 모르고있었습니다.

업체에 연락해보니, 제가 랩핑할 그당시 차량연식이 10년이 넘었기때문에,

돌빵,긁힘,쓸림,생활기스가 있어 그부분을 사포로 문질러서 버터를 발라서 도장면을 깨끗하게 마감하여

랩핑을 씌웠다고하며, 이건 오래된 차량 랩핑할때는 종종 있는 당연한 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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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년이 지났고,,

너무 심적으로 지칩니다.

제가 비싸게 판것도 아니고, 고장난 물건을 판것도 아닙니다.

지금에와서는 오히려 후회가되네요 아버지한테 자존심 한번만 굽혔으면

저는 아직도 저 차를 타고다니고 있었을것이고 제가 급하게 업어온 F10 수리비도 구매가격2690+수리비2천

합 4690만원씩 날려먹지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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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개한 녹음파일은 욕설이 별로없지만

뒤에 전화한 녹음파일에는 개XX이상의 욕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너무화가나서 같이 욕했습니다)

도대체 제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이야기하니,

랩핑시 버터를 발랐다는 이야기를 왜 고지해주지 않았냐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멀쩡히 잘 타고다니는 차..

동생이 선물로 랩핑해준다 해서..저녁에 차 맡겨놓고 랩핑끝나서 찾아온게 이렇게

욕을 먹어야할일인지는 몰랐다 했습니다.

1주일간 랩핑업체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버터를 바르는지 사포질을 하는지 봤어야하는거였나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틀간 이 사건으로 제가 잠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요..

그러고 곱씹고 곱씹고 생각해보고 업체에 연락해보고 하니..

업체에서 7년전에.. 보양이랑 빠데(?)..무슨 전문용어로.... 어떻게해서 말끔히 해드리겠다 걱정마시라..

이런 이야기를 한거같기도해요.. 7년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 성격상.. 전문가가 알아서 해주겠지 싶어..뭐라고 하시는지 몰라도..그냥 아는척하며

네~네~ 했었을거에요. (자동차에 문외한이라 그냥.. 네네네 하면서 고치고..그러거든요 ㅠㅠ)

 

네고도 충분히 해드렸고, 그 누구에게 내놓아도 까일 차 아니었습니다.

오일류,엔진,미션오버홀,누유다잡고 가스켓 다갈고,,코일부터 자질구레한건 진짜 정비소를 내집 드나들듯..

갈았어요..

차에는 관심이 없고.. 사업상 장거리 출장이 많아서 고속도로에서 혹시나

시동꺼지거나,,타이어터지거나 ,,엔진오일부족하거나 그래서 억울하고 어이없게 죽지는 않을까..?

그런 쓸데없는 걱정 (공황장애)을 안고있어서 안전관련해서는 굉장히 예민합니다..

정비소 사장님도 하지말라 하지말라해도 제마음이 편해야하니 다 갈아서 교체했으니깐요..

그런데.. 저도 몰랐던 랩핑시 사포질+버터칠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시니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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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랩핑을 벗기니 나온 사진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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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을 받고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난 저렇게 더럽게 차를 탄적이 없는데.. 내차가 저모양 저꼴에 다 벗겨져있다고............??

그래서 저당시 랩핑했던 업체에 카톡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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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 카톡내용은 제가 몇시간동안 카톡하면서

더이상 못참을것같아 인신공격+반말에 싸가지없이 이야기한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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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고차 판매한지 5년지났지만,

앞범퍼 새로 사서 보내드리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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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큰 잘못을 한건가요...?

정말 아버지랑 더이상 자동차보험,명의문제로 다투기싫어서

관리다된거 진짜 그냥 헐값에 던져버린 죄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요...

혹시 중고거래하셨던분들중 저같은 경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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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분말씀은 왜 범퍼를 새로 사놓아서 교체한 후 랩핑하라고 시켰는데

업체가 버터발랐냐? 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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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에게 범퍼사건은 위 내용을 말씀드렸고 ..

중요한건 저 내용을 ....5년전 차 처음살때도,,, 분명히

범퍼 새로 사놓은게 있다.. 하면서 알려드렸었습니다.......

이분은 항상 문의할때마다...제가 진짜 몰라서 모른다하면...

양심적으로 이야기하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 사실대로 이야기하세요... 

화안낼게요..내가 고칠테니 진실을 알려줘요..

 

아니..엔진 미션 뻑난것도 아니고,,,, 

소모품 유효기간 다돼서 나는 그런 문제처럼 어느차량이나 다 안고있는 사소한 것들까지도 다 사실대로 이야기하라 합니다..

 

너무 억울해요.

 

저 진짜 나쁜짓한거없고..

저 진짜 속여서 판것도 없고..

그렇다고 비싸게 바가지 씌워 판것도 아니고..

제가 아는것은 전부 사실대로 알려드렸을뿐입니다..

 

상대방 차주는 어쩜 저런인성으로 교육에 몸을 담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10년 가까이 다닌 정비소에 이야기해서  범퍼 보내드리려고 예약했는데..

오늘오전에 연락오시더니.. 카페글을 읽으셨는지...

저한테 범퍼 안파신다. 못보내주겠다. 저인간 아직도 저러냐 그냥 응대해주지마라.

이러시네요.....

 

범퍼 안보내면 저 완전 살해당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60 2004년식 전기형 앞범퍼 혹시 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