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거리 여행 첫번째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준비합니다.
가방을 넣고 간식거리를 챙기고
출발전 나란히 사진도 찍고
23815마일에서 출발!!!
바로 비옴....이차는 비에 강한차가 아닌데 ㅠㅠ. 그래도 빠꾸는 없기에^^
쏟아져 내림...
휴게소에서 한장^^
고생했다고 마눌님이 고기먹어도 된다고 해서 고기도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날씨가 개이기 시작합니다.
저멀리에 맑은 하늘이~~~~
챙겨온 간식도 꺼내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대략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합니다.
텔룰라이드는 비켜랏!!!!
여기는 속도제한이 무려 130키로입니다. 즉 대략 145까지는 안전 ㅎㄷㄷ.
신나게 달렸습니다. 덕분에 시간도 좀 줄였죠. 여기가 대략 9시간 정도 운전한 후죠.
시원하게 달립니다.
해가 지는것도 보고.
밤이 되어가니 사진이 잘 안나와서 닥치고 무조건 달리기로 합니다.
아침 8시48분에 출발 대략 10시간 44분 운전. 실제 걸린시간 13시간
총 주행거리 1170키로. 연비 9키로에 평균속도 110키로.
운전이 체질에 맞아서 인지 피곤하지는 않군요 허리병도 고쳐준다는 말리부 의자만큼은 아니지만
포르쉐 시트가 나름 편안합니다. 일단 오늘의 장거리는 성공입니다.
내일은 겨우 900키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