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 사저와 걸어서도 다니는 옆동네 주민으로서

 

계속된 야당의 사저 공격은 참...기가 찹니다.

 

평산,서리,지산마을이 

은퇴한 중산층이상(공기업 사장들급)이 많이 입주하고 들어온지 약 10년전후 세월동안 집값은 요몇년새

상당히 올랐으나 서울 전세값이나 서울 허름한 아파트 가격시세입니다. (주택 경우 약 3억 ~ 10억 내외시세..카페 경우 26억정도)

 

물론 양산이나 인근 여타 전원단지들 비해서 이곳 가격은 높은편이였죠...문프사저 결정전에도...

 

이유가 간단합니다 

영축산 자락아래 산위 마을이라 무엇보다 

공기가 좋고 

통도사영향으로 위의 마을일대에서

 생활 위해시설이 없습니다...

또한 동네가 운치있고 늘 조용합니다

나름 주민들의 인심도 좋은편이죠...

바로 근처마을들에 자잘한 공장들도 많지만...

 

집이나 땅을 구하러 다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은  좋은 집터나 마을 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축사, 공장,마을텃세등등 

입지조건 괜찮다 싶은곳은 논밭도 백여만원씩...

그래도 대지보다  싸고 

쉽게 전용비만 내면 ㄷㅐ지로 전용되기에  전답매매도많이 이루어졌지만 이것도 예전만큼 시세가 싸지가 않죠

각설하고 한나라의 대통령이 호화 주거단지를 찾는것도 아니고

그저 좋아하시는 등산도 영남알프스에서 즐길수 있고

넓은 통도사경내도 산책하시고 조용하고 공기 좋은곳에서 노후를 보내는것이

우리 상도는  뭐 그리 배가 아픈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