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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태국에서 열린

제1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스 미얀마로 출전했던

체조선수 출신 타테테(Htar Htet H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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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에 맞서는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가담했다고

5월 12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타테테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은 전투복차림으로 소총을 든 사진을 올리며

아래의 글을 덧붙였다.

 

 

 

"반격할 때가 왔다.

무기를 들든, 펜을 잡든, 키보드를 치든, 돈을 기부하든

모두가 군부에 맞서서

혁명이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 또한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며

모든 것을 포기할 준비가,

목숨까지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

 

(The time has come to fight back.

Whether you hold a weapon, pen, keyboard or donate money

to the pro-democracy movement,

everyone must do their bit for the revolution to succeed.

 

I will fight back as much as I can.

I am ready and prepared to give up everything.

I am even ready to pay with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