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리가 오르면 은행에 내야 되는 이자가 비싸집니다. 단순하게 1% 이자가 오르면 1억에 1년 100만원 이자가 더 낸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런데 지금 워낙 저금리라 일단 오르기 시작하면 2%는 금방 오를겁니다. 님이 5억짜리 집을 사는데 2억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실제로는 60%이상 대출받죠] 1년 이자는 현재보다 400만원 오릅니다. 한달에 40만원이 안되는 돈이 이자로 더 나가는겁니다. 그럼 갭투자나 다주택자들은 대출이자가 곱으로 늘어나겠죠 결국 이자 감당이 안되니 처음에는 여기저기 추가로 대출을 땡겨보지만 결국 매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 집값이 떨어지죠. 대출 한도가 줄어드니 집값은 더 떨어집니다. 이에 맞춰 전세값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게 도미노 처럼 진행되는 겁니다. 집값이 오를때의 상황이 반대의 상황으로 진행됩니다.
집값이 오름으로 인해 실제 소득은 동일함에도 본인의 자산이 증가했다는 착각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현실을 인지하고 소비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부동산은 쉽게 처분이 가능한게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버티게되죠. 소비를 줄이고 아이들 학원을 줄이고 먹는걸 줄이고 외식 여행을 안합니다. 그래도 대출이자가 감당이 안되면 추가 대출을 알아봅니다. 일단 유동성 회수가 시작되면 버티기는 무의미해 집니다. 당장 파는자가 승자입니다.
@천년전그놈 지나가다 답변답니다.
높아진 이율에 대한 추가금 뿐 아니라 대출금 회수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위험이 있겠지요. 집값 하락요.
저는 대세 상승을 믿습니다. 제가 죽기 전까지 세계 경제는 우상향 하리란거요.
그러나 막상 하락을 마주하면 모골이 송연할 정도로 위기감을 느낄겁니다. 2천년중반 강남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을 넘겼다가 반토막 났을때. 저라면 그때 못버티고 팔았을거에요.
지금에 와서 보면? 멀리서 보면 희극일 이것을 실제 그 상황에 마주하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게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버티겠지만 대부분은 못버티고 나뒹굴겁니다.
운몽님은 나뒹굴 대부분을 생각해서 댓글을 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핵대중뇌물현문재앙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구나......일본이 사정거리안에 들어가는 일본엔 없는 탄도미사일 현무가 우리가 몇 기를 가지고있는지 알고나 나대자....일본 공항, 주요시설, 각 군함들 한방에 나가떨어진다....비공식적으로는 수천~수만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고 저 정도 수준이면 일본 대공장비는 아무 쓸데없는 정도다..저 와중에 우리 해병대 사단 일본 본토 상륙하는 순간 이미 게임은 끝.
@핵대중뇌물현문재앙
야 이 모지리님아!! 대한민국이 왜 왜늠들하고의 전쟁을 초반부터 전투기로 하니? 초반에 그동아누만들어 놓은 현무 미사일오 왜늠 본토 중요 시설에 비오듯 날리고 갸들이 자랑하는 이지스 함대는 미사일로 전부 수장시키고 본토 방공망 다 작살내고 그후 전투기로 폭격해서 남아있는 잔존 방산시설. 군사시설 재건도 못하게 갈아버리고 이제 대한민국의 해병대가 쑤시마에 상륙!! 전처기지화한 후 여기서부터 쪽발이 본토에 대한 지속적인 폭격 후 제발 살려달라고 엎드려 빌때 육군과 7군단 기계화부대를 앞세워 싹다 밀어버리며 점령군으로 원숭이들 모조리 다 사냥하는 시나리 이미 나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