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라솔 색깔도 거지 같음....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따라 가는데.... 바다 모래사장 숲 밖에 없더라....
그리고 숲 건너에 도로 그 옆에 상가....
얼마나 깨끗하고 좋던지.... 13년전 바다 따라 넘나 깨끗한 숲과 모래사장, 바다를 잊을 수가 없음....
울 나라 같으면 바다 앞에 장사치들이 노점 자리 차지하고 얼마나 많은 파라솔로 뒤덮었을까???
놀고 싶으면 돗자리 하나 가지고 쉬었다가 돗자리 가져오면 되는거지....
저게 뭐야 촌스럽게.... 요즘 유로 스포츠에서 지로 디탈리아 하는데....
이탈리아 숲, 시골 도로, 계곡, 산, 밭, 농가들도 넘나 깨끗함....
프랑스, 스페인도 마찬가지.... 울나라 시골은 쓰레기 천지에 버려진 비닐하우스....
헬기로 하늘에서 보면 외국인들 한국에 가졌던 환상 다 날라갈거임.... 넘나 더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