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신상정보 공개 5년·전자발찌부착 7년 형을 받고 지난해 12월 만기 출소한 조두순이 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자택 인근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보호관찰관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안산
지난해 12월 12년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오전 11시 반, 초소 주변으로 모인 사복 경찰들.
평소보다 늘어난 순찰 인원.

한시간 반 가량 후, 초소에서 나온 조두순.
뒷짐을 진 채 자택으로 이동하는 조두순.

외출 자제 조두순, 5개월 만에 '깜짝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