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께서 운행중이신 차량 블박이구요, 딱 일주일 전인 4월 27일 사고입니다.
상대차량(포터) 운전자 왈, 자기가 100% 과실인데 사고가 많아서 보험처리 말고 개인적으로 지급한다고 하길래
장인어른은 그렇게 하시라고. 어차피 본인도 바쁘니까 빨리빨리 처리만 해주면 된다고 하셔서 그자리에서 연락처만 주고받고
갈길 가셨고, 그제 아버님 자주 가시는 성수동 공업사 가셔서 견적을 뽑아주니
무슨 이렇게 많이 나오냐, 누굴 바보로 아냐 니가 가해자다 등등을 시전하며 보험접수 해서 처리한다고 하네요.
교차로이고 쌍방이 모두 일방통행길로 주행중 상대차량 정차, 아버님차량 진입 중 상대차량의 출발로 조수석 끄트머리부터 조수석 뒤휀다까지 피해부위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잘못된 견해일 수 있으나 진행방향이 동일한 방향일때에도 정차후 출발이 거의 100% 먹고 가는것으로 알고있는데다가, 교차로에서 상대차량 진입이 우선이었으나 완전정차하여 블박차량이 진입한 경우인데 과실이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스스로닷컴도 올려보려고 하는데 올리는 시간이 따로 있나보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쪽 보험사는 한화, 상대는 DB인걸로 들었고, 보험사에서도 100%는 안나올꺼라고 했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