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병이시면 더 잘았겠네요. 아마도 저 항공사 정비병들은 평소 대강대강 점검도 대충했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한 손님의 말에 항공사 직원들도 놀라서 점검하게 한거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제대로 정비하고 점검한 항공기라면 승객 한명이 난동피웠다고 다시 점검하려 할까요? 그냥 진상 승객이리면서 내려놓고 바로 이륙하지.
엔진 소리를 정확히 들을수 있는 환경이라면 소리를 듣고 정확히 진단이 가능하겠죠
전투기 엔진 정비병이라면 기종과 직무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보통은 측정실과 그곳의 데이터는 접근이 불가능할 겁니다.
제트엔진 시험 시설이나 패드장 등에서 프로텍터와 이어플러그를 끼고 있고
더구나 엔진 구동 시엔 안전 영역에 대피해 있을 텐데
정비병의 작업 환경 기준에서는 소리만으로는 구분이 안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