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촌놈 서울 출장 간다고 ktx 타러 부산역 왔다가
선물 가게에서 이국종 교수님을 뵙게 되는 행운이 똭!!
다가 가서 아는체 하고 싶었지만
교수님과 눈을 맞주치고 교수님의 약간의 미소를
보는 순간 교수님의 시간을 방해 하는
진상이 될 순 없다! 라는 생각에
멀리서 바라보며
혼자 교수님과 주먹 인사하고
셀카 찍는 상상만 했네요 ㅎㅎ
그러다 끓어 오르는 존경심을 그냥 삼킬 순 없어서
아주대 응급의학과에 기부 했습니다 ㅋㅋㅋ
교수님 책 읽고 감명 받아서 기부하고
이번이 두번째 기부네요.
늘 소액이라 부끄럽지만
존경하던분을 뵙는 행운 기운 받아 가시라고 글 올립니다.
덧. 로또 사러 갑니다. 서울에 명당 추천 좀 ㅋㅋ
후방은 여전히 쉽니다...
인증이쥬.
후방은 쉽니다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