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차를 언덕 넘어 주차해 놓으니 이제 집주인 연락에서 해방 되었네요.

주차를 언덕 진입로에있는 공터에 해놨는데 생각보다 걸어 올라가면 현타가 오네요 ㅋㅋ,,

언덕 위의 주차 공간은 암묵적으로 사용 하시는 자리가 있는 것 같아 또 주차 문제에 휩싸일까 그냥 맘 편하게 조금 더 걸어가면 있는 공터에 주차합니다.

출, 퇴근, 외출 할 때 언덕 오르 내릴 때 현타 조금 오는 것 말고는 나무와 주변 보면서 걸어 올라가는 것도 좋네요 ㅋㅋ

잠도 다른 곳에서 자고 연락도 없고 아주 평화로운 하루 였습니다.

29일 경찰서에서 담당이 정해지면 연락이 온다 했는데 연락이 안 와서 직접 전화해봤습니다.

제가 당시 인적사항 적는 종이에 손이 벌벌 떨려 연락처를 못 알아보게 적었나보네요, 다른 전화 번호로 연락하셨다고 하십니다.

현재 진행이 어떻게 진행 중인지 여쭈어보니, 집주인 아저씨가 가서 진술서 작성 하셨다네요 가해자 인정한다고.

그러면서 제 차의 주차에 대해서는 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지 여쭈어보신 모양입니다. 경찰은 관여 못 한다고 말씀 하셨다네요.

차를 막아 놨던 일과 현재 주차 상황을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보니 이 역시 경찰은 관여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힘이 쭉 빠지네요.

보험 담당자분께 연락하여 그대로 말씀드리니 민사로 진행해야 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 진행부탁 드렸습니다.

집도 빨리 여기서 벗어나려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빨리 구해서 여기서 빨리 떠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이제 법원 출석도 해야된다하고 집도 구해야되고 생각보다 머리 아픈 일이 많네요.

짐 뺄 때는 차로 막고 못 나가게 하진 않겠죠? ㅋㅋ 그럼 참 곤란한데 말인데요.

렌트카는 경찰분께서 29일 오후에 가서 확인하고 연락 주신다 하셨는데 연락이 없네요. 연락이 오던가 법원 출석을 하게 되면 또 글을 쓸 것 같네요.

집 구하러 다닌다고 신경을 못 썼었네요 죄송합니다. 1번 글도 한 번 띄어쓰기 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주시는 글과 제가 잘 못 한 부분에 대한 지적 모두 감사드려서 글 쓰는걸 그만 못 두겠네요 ㅎㅎ

 

1번 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1172

2번 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