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jj.jpg


20210423_084342.jpg

 

 

오피스텔 진입로입니다. 

8시 40분쯤되면 항상 어학원 통근차량이 한 대 여기 정지선 넘어 횡단보도에 타이어 걸치고 딱 주차하고 비상등 키고 애들 태웁니다.

 

차가 많든 적든 무조건 저기다가 갖다대는 통에 한동안 가만 지켜보니 차로 통행량이 많은 날에는 진입차량들이 5~6대씩 뒤로 밀려서 애들 타는거 기다리고, 신호바뀌어서 차량 출발하는거 기다리고있습니다.

 

반대편 차로 통행량은 거의 없기 때문에, 한 신호 건너서 태우면 당연히 아무 문제 없고

 

무엇보다 오피스텔에 애들 태울수있는 통근차량 정차하는곳이 마련 되어있는데도 그냥 정문 진입로 코너에 이렇게 대고있네요. 파란불인데 비상등 키고 정차하기에 비키라고 클락션 눌렀더니 아줌마들 몇이 손지검 하면서 1, 2차선으로 돌아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

 

화가 잔뜩 나가지고 내리면서 여기 차를 대면 어떡하냐 진입로 아니냐 하니까

여기가 원래 애들 탑승하는 장소랍니다

 

횡단보도가 어떻게 애들 탑승하는데냐 그럼 신고하겠다 하고 카메라 꺼내드니까

아줌마 몇이 나는 너를 신고하겠다 하면서 카메라 들고 저를 찍네요

 

그 중 한명 아줌마는 '애를 키워봤어야 알지' '생긴대로 하네(못생겨서 미안하다)'

내 남편이 검사인데 x99

검사 아줌마한테 몇 동 몇 호 사냐고하니까 난 여기 안살고 서울산다고......ㅡㅡ;;;;;;;;

 


 

사진상 왼쪽에 저를 찍고있는 아줌마 한 명 보이네요

 

세네명이서 그냥 린치를 놔버리네요 나 참 잘못한거는 자기들인데 적반하장으로 저를 몰상식하다면서 욕하네요

애들이 뭐 보고 자랄련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