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_1618980324314.gif

 

 

기모란 교수 때리기는 결국 김어준에 대한 복수극--

 

지금까지 보수야당과 원팀인 조중동 연합뉴스 등의 정부여당에 대한 타격 방향은 부동산 실정이었다. 그게 잘 먹혀서 "무능한 정부"라는 프레임을 입히는 데 성공해 선거에서 완승을 거둔 조중동 연합뉴스+보수야당은 매우 행복하고 통쾌했을 것이다. 언론이 이토록 특정정치세력과 아예 한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서 뛰는 모습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사실은 민주주의라 할 수도 없다.)

 

선거 승리의 통쾌함을 뒤로 한 채, 이들은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뉴스공장이 오세훈 내곡동 안고을마을 식당 주인을 인터뷰하고 측량시 현장에 있었단 증언을 보도했던 데 이를 갈고 있었던 것이다. 언론과 야당은 지금 김어준 뉴스공장에 대한 생태탕 복수를 진행하는 중이다. 기모란 예방의학 교수가 자꾸 뉴공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김어준과 한통속, 좌파, 친문이라는 프레임을 걸고 공격 타겟을 삼아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이다.

 

참 유치한 짓이다. 기모란 교수는 방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주로 했던 사람일 뿐, 그의 말들을 들여다보면 정치적, 편향적이라고 볼 근거가 하나도 없다. 예전에 이재갑 한림의대 교수가 다스뵈이다에 출연했던 것만으로 일베들이 미운털을 박고 의협과 함께 보수얹론이 좌파의사 프레임을 씌우고 비선 자문이라느니 개x소리를 주절댔던 것과 다를 게 없다.

 

언론은 창피한줄 알아야 한다. 보수야당과 손잡고 이따위 보복전이나 벌이며 정부여당을 공격하는 걸 언론의 자유로 치장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짓, 오세훈의 뻔한 거짓말을 선거때 편들어주느라 고의로 뭉개버린 짓. 방역전문가에 정치 프레임을 씌워서 일부러 정부 방역을 흔들고 실정으로 몰아가려 방향을 잡고 보도를 하는 행위는 유치한 복수극일 뿐이다.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것이다. "김어준과 어울리는 자, 가만 두지 않겠다." 이른바 "조폭 저널리즘"이라 불릴 일 아닐까. 이들이 언론이라 불리울 자격이 있는가?

 

 

https://www.facebook.com/lee.joohyuck.9/posts/3444777648957724

 

 

 

 

 

download_1618979675191.gif

 

 

download_1618979678976.gif

 

 

download_1618979689621.gif

 

돈 쏟아부어 예약한 일본도 물량 제대로 못 받고 있는게 

현실

 

 

 

https://m.cafe.daum.net/newsolomoon/VzLq/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