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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언론사가 한 개인에 대하여 총 11건의 기사를 통해서 각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을 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3개월에 걸쳐 내보냅니다. 그런데 이게 다 사실이 아닙니다.


2. 그 언론사는 심지어 그 한 개인이 무려 "미성년자 성폭행"을 했다고 보도합니다. 그런데 그 개인은 미성년자를 만난 사실 자체가 없습니다.


3. 대한민국 법원은 그 보도의 불법성과 허위성, 그리고 손해 정도 등을 감안하여 700만 원을 언론사가 그 개인에게 손해배상하라는 취지로 판결을 합니다.


4. 허위 보도를 냈던 언론사는 그 개인에게 일체의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돈 700만 원을 못 주겠다며, 그 액수가 많다며 항소를 합니다.


5. 위와 같은 언론사가 대한민국에는 수십 개, 수백 개 존재합니다. 그리고 저런 판결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6. 그 한 개인은 소송에서 이기면 이길수록 더 피폐해지고 망가져갑니다. 언론사와 언론사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아무런 타격이 없습니다.

믿겨지십니까? 이게 2021년 대한민국의 언론 현주소입니다. 그 개인이 미치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