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좋아하는 너
보배형님 보배형님 하던 너
처음에 어려도 진심이고 진지하다 생각하고 만났는데 내가 잘못 본거였었어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너가 했었지
니가 딱 그래
만나는 동안 딴 여자랑 대화하고 어플하지 말래도 해서 몰래 만나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번번히 몰래 여전하더라
임신해 있는 동안에도
그래서 아가가 불안한 가정에 태어나기 싫어 바로 유산되지
너 좋아하는 보배형님들한테 털려 보라고 하고 싶다 정말
이성적으로 나도 아니다 싶었는데
감정이 말을 안 들어서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헤어지기 싫다고 매달렸었 어
나 너무 비참하고
니가 너무 밉다
이 글 본다해도 넌 정신 못 차릴거야
여전히 바람 피고
너처럼 욱하고 욕하고 바람 피는 가벼운 여자만 만나 너도 상처 받기를 바란다
그쵸 보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