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시골 동네 갔다가 시야가 안좋은 급커브길에 할매들이 위험하게 차도로 걸어가시길래..

운전자들이 잘 보이는 반대편으로 걸으시라고 말씀드렸네요..

 

마침 커브길 앞쪽 갓길에 물웅덩이가 있어서 그리 계속 가면 차도 안쪽으로 더 걸어들어올테고..

거기 시야가 안좋은 커브길에서 반대편 버스정류장으로 건너다 보면 덤프들이 뒤늦게 발견할테고..

 

근데 시골분들은 반대편에 보도가 있어도 늘 차와 같은 방향 갓길로 걸어가네요..

도교법에는 보행자들이 차의 상황을 주시하기 좋게 보도가 없는데서는 차와 마주보고 

걷도록 하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게 제대로 전파가 안되고 있는거 같지요.. 

시골 노인분들 사고 방지는 보행방향부터 챙겨 드려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