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서 톨게이트가 좀 헷갈리는게...
대구,진주 방향은 좌측으로 빨간 유도선을 따라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가서 칠원이나 산인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나 요금표를 받아야 하고,
부산, 김해방향은 바로 내서톨게이트의 하이패스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구나 진주로 가실분이 고속도로를 올렸다 생각하고 내서 톨게이트 하이패스를 지나게 되면 엉뚱하게 부산, 김해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초행길이나, 몇번 오지 않은 분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동영상 같은 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 내서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할때 앞차가 충분히 지나땔 까지 차간간격을 유지하고 속도를 많이 줄여서 지나갑니다.
겨우 저정도에 당황할 수준이면 운전대는 잡지 말아야지.. 운전은 남의 생명을 보증으로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때문에 자격증(면허) 제도 부터 아주 엄격히 다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자신의 편리 때문에 남에게 위협을 한다는건 이기주의 극치고 운전이라는건 개나소나 하는게 아니라 전문성 있는 어려운 것이라는것을 기준삼았으면 합니다 ㅠㅠ 진짜 차폭감 부터 10cm 내외 감지 못하는 사람은 면허 취득 안되게끔 했으면 하네요...(특히 요즘같이 사각지대 센서나 전후방 보조 센서까지 달려나오는 시대인데...)
참고로 저는 대형면허 취득때 학원 같은건 거치지도 않았습니다.. 버스 차폭감정도는 컨트롤 되야 운전 할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