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근본없는 눈팅족출신에 얼마전 불혹기념 셀프선물 

글올린후 딸기농장을 혼꾸녕 내주고 싶어했던 

평범한 두아이의 아빠 입니다

또한 제고향 인천의 한 미혼모시설을 남몰래 후원하다가 

딸기농장 농장주님 때문에 신원이 밝혀져 충격

을 받은 아저씨...

얼마전 ‘필연이리라’ 님 의 기부글을 읽고 제가 후원하고 있던

미혼모 시설을 후원해 주십사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글이 매갬...

되었지만? 쪽지까지 동원해서 귀찮게 해 드렸는데 기부물량을

추가로 배정하여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 

굳이 제가 후원하는곳이니 직접 갖다주라고 사주를 하셔서...

빨리 갔어야 했는데 근무형태가 일정치 않다보니 

라고 핑계를.......... 해서 오늘 드디어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부활절 이라고 수녀님께서 선물을 주셨네요... 

선물 전해 드리러 갔다가 저만 받아와서 죄송스럽습니다ㅠㅠ

모니카의 집 이라는 수녀님과 봉사자 두분이 운영하시는 미혼모 시설 입니다. 

총 아홉명의 엄마와 아홉명의 아기가 생활하구요

일정기간이 되어 자립시기가 되면 퇴소후 자립도 돕는 곳 

입니다

필연이리라 님 덕분에 아기천사들에게 아주 큰 부활절 선물이

되었네요. 다시한번 함께 해 주신 필연이리라 님 외 해당기업 

관계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희 딸 이제 무냐무냐만 입힐겁니다!!! (돈주고살거에요...)

그리고 더불어 제가 위에 언급한 딸기농장에서는 또 저몰래

이곳에 계속 딸기를 보내주시는 만행을 저지르고 

계셨습니다. 한번더 보배님들의 화력을 보여주세요! 

 

추천 두개는 못해도 하나쯤은 해줄수 있잖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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