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와 8살 딸래미를 차에 태우고가다가 기름을 넣기위해 주유소에 들렸습니다

셀프이다보니 내려서 기름을 넣고 차에타 출발을 했지요

5~10분정도 지났나?? 뒷자석에 부인과 딸래미가 너무조용하네요... 자나?? 하고 뒤를봤는데....헉!!!!!없네요...

순간적으로 상황파악이 안돼 일단 차를 돌려서 주유소로 가는데...왜이리 멀게 느껴지는건지... 주유소에가니...울마눌님...표정이....ㅠ 딸래미는 웃겨죽네요..ㅋㅋ 아빠가 우리를 버렸다며..ㅋㅋ

내려서 기름 넣는동안 화장실가려고 내렸답니다...

나와보니 아무도 없더라는....

 

평생 술안주거리 생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