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8월말에 가져와서 이제 1만키로 다 되가네요.
참고로 전 현빠,르빠 아닙니다;;;
1.연비 : 현재 트립상 연비는 11.2네요 시내주행70 고속주행
30 정도 입니다 유류비는 가스나타 탈때보다 달 5만원 정도
더 나옵니다 아무래도 가스차가 유류비는 넘사벽 인듯 싶어요.
2.적재공간
SUV를 산 최대의 이유이자 장점 인데요.
차에 뭐 이렇게 많이 싣고 다닐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자전거, 캠핑용품,이케아가구들 2열 접으면 다 들어가더군요
역시 SUV는 짐차!! 가스나타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트렁크 가스통 극혐...
3.승차감
사실 요부분은 SUV라면 당연하지만 별로 좋지 않습니다.
승용차는 방지턱 같은걸 넘어갈때 울렁~울렁~ 이라면
큼식이는 쿵쾅~쿵쾅 이네요. 근데 고속주행(100KM이상)
하면 나름 높은차인데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잘 달려주더군요
4.140마력
사실 SUV에 140마력은 낮긴하죠. 2톤에 육박하는 차인데
140마력이니 아무래도 굼뜨긴 합니다 특히 초반가속이나
언덕에서는 제법 높은 알피엠을 써야 속도가 붙어요
하지만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나름 잘 나가네요 체감상
가스나타와 비슷한 가속성능을 보인다 생각합니다.
5.CVT미션
제 인생 첫 CVT미션차량인데 물건이네요
가속할때 변속 충격없이 부드럽게 쫙 밀어주는게 아주
느낌이 좋습니다. 가스나타는 오래돼서 그런지
변속충격이 꽤나 있었거든요.
사실은 차량을 구입할때 qm6는 살생각 1도 없었는데
쏘렌토 하브 사러 기아 갔는데 출고6개월 소리듣고 포기하고
싼타페는 생긴게 제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하고 그냥 구경만 해보자 하고 찾아간게 르노삼성 이였는데 출고 7일 에 낚여서
그만...
요즘에도 한번씩 쏘렌토하브
길에서 보면 군침을 흘리긴 하지만..
그래도 3600으로 풀옵을 뽑았으니 나름 가성비로는 만족
합니다. 앞으로 4년만더 타고 다음차는 다시 세단으로 갈거
같네요 (세단 승차감 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