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하고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저는 강직성 척추염 의로 인한 장애인이자 기초 생활 수급자 입니다

20대 초반부터 몸이 굳기 시작 하면서 

양쪽 고관절 연골이 다 달아서 걷는대 힘들고 고통 스러 웟는대

기초 생활 수급자 라고 해도 인공관절 수술비가 전액 비보험이라 

수술을 하지 못하고 우울증 까지 왔습니다

그런대 세상에는 참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있어

힘들지만 살아 볼만 하네요

익산 원광대병원 사회 사업팀에서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시는 

곧 하고 연계 시켜 주신다고  일단 수술부터 하자고 하네요

수술비가 한두 푼도 아닌대 정말 감사하고 열심이 살아주는게

보답 하는겄 같습니다

3월 24일 입원 하기로 햇습니다

비록 몸은 병들고 힘들어도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잇어 용기네어 살아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