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일 신문의 공식적인 답변이 나왔습니다. 정말 분노를 일으키네요.
○ 매일신문 사장과 논의 이후 매일신문의 공식적인 답변
① 3개 요구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
(3개 요구안 - 매일신문사 공식적인 사과, 김경수 작가 퇴출, 매일신문 지문을 통한 사과)
② 세심하게 배려하지 않은 부분은 인정하지만 잘못한 것은 아니다.
③ 사장 사과는 할 수 없다.
? 필진교체는 신문사의 고유권한이다.
? 매일신문 입장문은 약간의 수정 보완은 가능하다.
아직도 매일신문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신문 사장의 사과와 사과문의 게시, 김경수 작가의 퇴출을 요구하는 1인시위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때 까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1인시위에 대구경북시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