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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에 이어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 미얀마에서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의심되는 집에 들이닥쳐서 가족들에게 시위에 참가자를 내놓으라고 하나봅니다.

이런 것은 미얀마가 최악의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아이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마저 총질하는 미얀마 군경들 그들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23일 오후 4시 미얀마 보안군은 오토바이 등에 나눠 타고 만달레이의 주택가에 도착 찐묘칫의 집에 거칠게 들이닥쳐 “모두 앉으라”고 명령했고, 가족들이 모두 모여 앉자 보안군은 반복해서 “모두 모인 게 맞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찐묘칫의 아버지가 “6명 다 모였다”고 대답하자, 한 보안군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추궁하면서 총을 발사했는데 총에 맞은 것은 아버지의 무릎 위에 앉아있던 7살 찐묘칫이었습니다.

 

이후 19살 찐묘칫의 오빠를 총의 개머리판으로 친 뒤 그를 연행해 가며 “(총에 맞은) 아이를 내놓으라”고 했으나 완강히 거부하고 보안군이 떠난 후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아이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합니다. 만달레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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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군경에 의해서 목숨을 잃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20명을 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1살 소녀를 포함해 최소 17명의 어린이들이 구금된 상태인데 그동안 어린이들이 체포되거나 구금된 사건은 146건에 이른다고 국제 구호단체인 '세이브 오브 칠드런'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