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후방 접근차량은 없었구요
다만, 추월 후 다시 2차로로 차선변경 하기위해 우측 사이드미러로 버스 출발을 확인 후
정면을 보는 순간..
헠..
그 당시에는 어디 튀어나온줄도 몰랐네요
블박을 다시보니...
이미 멀리(?)서 부터 스타트 끊고 달려오고 있었던걸
제가 사이드미러 확인하는 찰나에 놓쳤는데..
(굳이 핑계를 대자면 a필러에 가려졌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보행자는 제가 본인이 달리는걸 보고 '당연히'멈출꺼라 생각했는지
끝까지 전력질주 하더군요...
ㅎ ㅏ..
순간에는 보행자에게 다소 분노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시야를 더 넓게 가지지 못한게 잘 못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반대쪽 보행자의 '질주'도 잘 살펴야 겠습니다.
모두모두 안전운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