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이 사연을 올려야할지 몰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2020년 12월 30일에 2021년식 qm6페리모델로 RE LPe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출고하고 가스충전 후 가스배출점검 스패너경고등 나타나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았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진단기 물려 고장코드만 삭제한 듯합니다만 알수없습니다. 그리고 1주일 주행하다가 오르막에서 rpm이 떨어지고 울컥울컥하더니 차가 멈췄습니다. 다시 시동켜고 오르막올라가니 엔진점검경고등이 떠서 다시 입고하여 수리하였습니다. 연료분사기 쪽 출력값이 약해서 그렇다나.. 그래서 부품교환하고 시운전해서 괜찮다고 하여 출고하였습니다. 2틀정도 차를 맡겼고 집에있는 나머지 한대로 와이프와 제가 왔다갔다 각자의 일처리를 했습니다.

 

출고후 3주 정도 뒤에 평지에서 출발하는데 또 차가 울컥울컥 엔진부조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고 저녁 7시쯤 다시 입고를 하였습니다. 앞에 수리해야하는 차가 많아서 오늘은 당장 힘들고 다음날 오후에 점검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고장수리도 아니고 신차결함수리인데도 우리가 얼마나 기다려야하냐고 따졌더니 빨리 봐주겠다더군요. 다음날 차가 없어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고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신차결함인데 대차라도 해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서비스센터에 따지니 알아보고 연락주겠다더군요. 결함이 맞는지 본사에서 대차를 해준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수리 후 또 고장이나면 교환이나 환불같은 어떤 조치라도 해줄것을 확인받는 확약서라도 써달라고 했더니 그런 증서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 레몬법을 이야기하고 보상받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교통부로 직접 하라고 하더군요.

오늘 차를 수리했으니 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일 찾으러 가겠다고 말해둔 상태입니다. 고수님들 이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 갑자스러운 일이라 영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