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입금됐네요

 

소액이라 별 타격도 못 입히고

끝나버렸습니다

 

차라리 입금안하고 버텼으면

더 좋았을 걸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 양심은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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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거라곤 내용증명 보낸것 뿐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요약하겠습니다

 

1월13일 경남 소고기국밥집에서

과일 주문함

 

가격 얘기 다하고 영수증 첨부해서

택배비포함 134,000 원치보냄

 

입금을 미루다가 9월달에

90,000 원만 입금됨

 

입금이 덜됐다고 전화하니

자기는 맨날 그돈 주고 사먹었으니

그돈만 보낸다고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 끊음

 

그 후 통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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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피엔딩 맞나요?

 

그동안 관심가져주시고

추천해주신 분들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

조언해주신 분들

자문해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제가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