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아닌자가 전용 구역에 차를 세울 생각을 한다는것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만, 도둑 전기를 사용 한다는 의심은 조금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니다. 의심은 합리적일 수 있으나 저희 사는곳 아파트에도 전기차 전용 충전 단자가 없는 경우 관리소와 상의해서 월 전기료를 일정 부분 부담하면서 일반 전기 단자에서 충전하는 경우를 봐왔습니다. 일부 입주민이 도둑전기를 쓰는게 아닌가 의심하고 관리소에 신고했으니 관리소와 전기차 소유자와 맺은 약정서를 근거로 오해를 푼적이 있었거든요...미치지 않고야 도둑전기를 쓸까 싶어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