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보니 딱 알겠더군요.
사람은 나이를 먹어가면 나이값이라는걸 해야하는데,
사람이 나이값을 하는건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욕심이 본능적으로 있지만,
사람이 항상 정직하게 살 순 없어도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 것임에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용수 할머니가 이용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들이 위안부 라는 단어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원하는데로 해준다는걸 안 순간부터 일겁니다.
우리라도 그간 고생한 윤미향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며, 응원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