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는 아니지만 나이 들어 가며 부쩍 힘들때 도와줬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그 중에서도 스타1 신나게 하며 놀던 형을 찾습니다.유머에 맞지 않아 죄송해요. 


아마 그나이때 중년 남성이라면 보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천쪽 사셨구요... 마른 체형이었고.. 웃음이 많은 분이었죠. 

그때 전번이 7750으로 끝났습니다. 011 사용했던 것 같아요... 전번은 저장해서 있는데 010으로 바뀐 것 같고.. 그 앞번호 조합해서 걸어 봤는데 받지도 않고 메시지도 안되네요. 


기억력도 나빠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그냥 와이성. yuy. 가 그 형  애칭이였어서...성함이..충순형? 이렇게 불렀던것 같은데.. 에휴... 기억이..


스타 1 , 아샤 섭. qq방에서 놀았고.. 이효리 아이디쓰는 쓰레기생퀴랑도 잘 놀았고 ㅎㅎㅎ.

부르드워는 쓰레기 양아치 겜이라고 오직 오리지널 스타 1, 순수 7드라로 헌터 센터에서 힘싸움 조낸 했었고... 

마린은 뭐.. 메딕 없었으니 드라 1마리만 나와도 돌려치기로 잡았죠. 


워낙 보배가 놀라운 곳이라 진짜..... 희망 한번 걸어 봅니다. 


'형님, 저 battletodd에요. 기억 날려나 몰라요.. ㅎㅎ. 역삼동 제 사무실에 오셔서 같이 자장면, 탕수육 먹고. 

제가 어려울때 그때 큰 돈이던 20만원을 아무것도 묻지 않고 주셨던...형. 두고 두고 잊지를 못하겠네요.

돈 달라고 한 번도 얘기하신 적 없던...형님. 살면서 큰 맘의 빚으로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찾을 수 있다면..을메나 좋을까유...'


어려운 시기에 모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찾을 수 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