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화순건과 관련하여 민원을 제기하였던 사람입니다.


(이전 민원글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842712)


지금까지 민원을 제기한 이후 글을 적지 않고 조용히 있었던 것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은 답변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이며, 현재 예정된 답변처리일은 11월 19일입니다. (답변이 오면 후기로 올릴 예정입니다)


저는 다소 게으른 귀차니스트입니다. 또한, 화순과 완전히 먼 지역에 거주하기에 상황실이다 성지순례다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머리좀 쓰고 키보드 조금 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사건에 같이 공분하고 가해측에서 다소나마 반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성에는 형사처벌도 매우 좋지만, 금전적인 손실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민원을 제기하였고, 나중에 후기정도 올리면 제가 할 것은 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카라반여행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아직 반성의 길은 멀고 험난해보이며, 도대체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저러고 있나 싶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화순관련 당사자님, 저 정도 민원 글이면 대충 제가 미친자라는 짐작은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저 말고도 더 강한 능력자분들이 다른 무기를 준비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되돌리고 싶으실 수도 있지만, 이젠 늦었습니다.


할일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지만, 게으르고 귀찮다는 변명하에 닫아두었던 진상능력을 써보려고 합니다.


민원 넣은 내용 계속 보고, 화순군청에서 제식구 감싸기를 시전하면, 절대 그리하지 못하는 2차적인 민원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제가 미처 보지 못했던 다른 법 위반 사항들 역시 다른 유저분들의 글을 보고 민원을 넣겠습니다. (제가 건축관련 종사자는 아닌 관계로 이 부분은 현장을 보신 분들이 제보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 외 건축사 분들의 제보도.... ^^;)


악의는 없습니다. 다만, 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일개 시민의 신고일 뿐입니다.





아, 그리고 카라반여행님의 글에서 협박받은 부분이 있던데, 저한테도 한번 해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