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당사자 분들과 저희 부모님의 행동에 화가나신분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전합니다.


 저는 성인도 아니고 면허도 있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중인 고등학생 입니다. 그날 여수를 놀러갔다와서.


 늦은시간 집에 도착해보니 남성분과 여성분이 저희 아버지 차 앞에 서계셨습니다. 


저는 무슨일 인지 모르고 그냥 서계시나보구나 하고 집에 들어갔고 중학생 동생이 형아 경찰차 왔는데 하길래


 친구에게 SNS 메신저로 집에 경찰차 왔는데? 라고 보냈고 친구가 장난으로 참기름이 고소해서 고소했다


 라는 글을 제 타임라인에 남겼습니다 저는 제 타임라인에 있는 글을 진작 삭제했지만 친구가 올린글이라


 그글은 친구가 삭제해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동생들도 다 어리고. 경찰이 왔으니 우선 먼저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주차문제였습니다 저희집 옆 땅은 저희 부모님의 사유지도 아니며 주차장도 아닌 나라의 공터 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항상 대놓던 자리에 검은색 그렌져? 차량이 주차를 하고 있었고 아빠 차가 그앞을 막고있었습니다. 


동생의 휴대폰으로 여성분이 저희 아빠와 통화중이였고 남편으로 보이는분이게 죄송하게됬습니다 상황을 들어봐도 될까요


 여쭈어보며 상황을 듣게 되었는데. 누가봐도 차량 길목을 막은 저희 잘못이였습니다. 


보조키 없냐고 동생한테 물어보닌까 없다하였고 그럼어쩌지 하며 차를 한번 밀어보는게 어떡겠어요? 라고 하며


 제가 차를 밀어보니 차가 절대안밀렸습니다 사이드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경찰관분께서 보조키 없냐고 재차 물어보셔서 


안방으로 보조키를 찾으러 갔고 서랍에 보조키가 있어서 경찰관 분께 건내드리고 엄마에게 전화하여 집에 보조키가 있다. 


경찰분에게 줬으니 차뺄거다 라고 말을했고 엄마는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차 빼다가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냐고. 


버럭 화를 내길래 저도 엄마에게 화를 냈습니다. 왜 나한테 성질내냐고 이상황이 아들인


 저로써도 충분히 이해할수 없는상황이라 내가 잘못했냐고 소리치고 전화를 끊고 이렇게는 도저히 해결할 방안이 없겠다


 생각하여 아는 형이 면허가 있는데 지금 시간이 되어 혹시 괜찮으시다면 차로 댁까지 모셔다 드릴까요? 하고


 여쭤보았고 불편해서 거절했습니다. 당연히 불쾌한 상황인데 데려다 준다하면 거절할수 밖에 없죠. 알바를 해서


 알바비 받은거로 택시비라도 드려야 되겠다 싶어 계좌번호 불러주실수 있냐고 물어보았고 진짜 죄송하다고


 이거라도 받아주라고하였고 재차 거절하였습니다


. 화순 국화축제 보러 광주에서 오신분들이고 좋은기분으로 오셨는데 


이렇게 기분 망치게 해서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집가서 식사하려고 마트에서 장까지 다 봐놓은 상황이였구요


 경찰관 분이 댁까지 모셔준다하셔서 경찰차가 눈앞에 사라질때까지 고개숙여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후 페이스북 보베드림 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ㅆ년 이라는 욕설이 난무하고 공기가 아깝다하는말에


 저희 엄마가 잘못했어도 아들인 저로써는 기분이 너무 나빠 욕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어린저에게는 부모님 욕듣는게 엄청 기분이 나빠서 그랬습니다. 아까 보배드림 회원분이 댓글보고


 너무 기분나빠 하지마라고 집앞에서 화이팅 외치고 가셨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저희 엄마,아빠 한테 좋게 끝낼수 있던 상황인데 이 지경까지 올 상황을 만든것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대신 사과말씀 올리겠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